지난 일주일 동안 전국 초중고 학생들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2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11일~17일 사이 211명의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고 새 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564명으로 집게됐다.
개학 일수로 계산 했을때 하루 평균 30.1명꼴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교직원 확진자는 지난 일주일간 32명이었고 누적 59명이 되었다. 교직원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4.6명인 셈이다.
또 일주일간 대학생 확진자는 96명 늘어 누적 238명이 되었다.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지난 일주일간 12명이고, 누적 27명이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하지 못한 학교는 95개교였다. 새 학기가 시작된 후 학교 내 감염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더욱 안전한 코로나19 방역장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계의 노력이 필요하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