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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은♥윤종화, 5월 결혼..."1년간 교제"

입력 2021-03-19 11:07:20 수정 2021-03-19 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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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종화(41)와 신고은(34)이 결혼한다.

신고은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오는 5월 1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방역수칙을 지키며,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치를 예정이다.

신고은과 윤종화는 2019년 MBC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처음 만났다. 드라마가 끝난 후 2020년 6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해, 약 1년간 교제해왔으며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소속사 측은 "신고은과 윤종화는 1년 가까이 같은 드라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서로의 바른 인성을 가까이서 확인하고 두 사람의 가치관이 같다는 걸 확인하며 신뢰를 쌓아가 결혼에까지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신고은은 19일 자신의 SNS에서 결혼 소식을 밝히면서 "현장에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밝은 기운을 주던 그 분이 이제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 제 옆에서 평생을 약속해 주었다"며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고은은 2011년 가수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으며, 2018년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시작으로 드라마 '강남스캔들','나쁜사랑'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윤종화는 2005년 MBC드라마 '사랑찬가'로 데뷔해 '에어시티','보석비빔밥','그들이 사는 세상'등에 출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3-19 11:07:20 수정 2021-03-19 11:07:20

#윤종화 , #결혼 , #신고은 , #나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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