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만75세 이상 일반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시가 25개 백신접종센터에 ‘119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
이 대응팀에는 간호 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과 구급차가 배치돼 백신접종 후 이상 반응이 발생할 시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 이송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곳에 투입되는 인력은 75명, 차량은 25대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대응팀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소속 직원과 예비용 구급차를 동원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소방청과 협의해 다른 지자체의 예비용 구급차 19대도 준비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