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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12~15세에게 효과 100%…"각국에 승인 요청할 것"

입력 2021-04-01 10:58:23 수정 2021-04-01 10: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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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협력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12~15세 청소년에게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AP,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미국 12~15세 2천260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예방효과가 100%로 나타났다는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

참여자 중 위약(플라시보)을 투여한 집단에서는 모두 18명이 코로나19에 걸렸지만 백신 접종자 중에서는 한 명의 감염자도 나오지 않았다.

부작용은 앞서 진행한 16∼25세 대상 임상시험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작용은 통증, 발열, 오한, 피로 등이었다.

다만 이번 시험의 규모는 비교적 작은 편이었고, 아직 정신 발표는 아니라고 AP 통신은 덧붙였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미국에서 16세 이상에만 접종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모더나 백신은 18세 이상 사용이 허가됐다.

화이자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미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해 유럽 등 각국 규제당국에 12∼15세 대상 백신 사용 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미 제약업체 모더나 역시 조만간 12∼17세 대상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AP 통신은 전망했다.

현재 모더나와 화이자는 미국에서 11세 이하 아동을 상대로도 백신 시험을 진행 중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04-01 10:58:23 수정 2021-04-01 10:59:08

#화이자 , #코로나백신 ,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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