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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소비자물가 넉달째 상승…농산물·신선식품 크게 올라

입력 2021-04-02 11:34:25 수정 2021-04-02 11: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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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소비자물가가 넉달째 연속 상승해 1년 2개월 사이 가장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경인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 대비 1.6% 올라, 지난해 1월(1.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2월(0.6%), 올해 1월(0.7%), 2월(1.2%), 3월(1.6%)까지 상승 후 2월부터는 1%대로 올라섰다.

품목별로는 상품(2.6%)과 서비스(0.9%) 모두 일년 전보다 물가가 올랐다.

특히 작년 12월부터 이어진 한파와 작황 재배량 부진으로 농산물 가격이 올랐고, 특히 '파' 가격이 치솟아 집에서 직접 재배하는 '파테크'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또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살처분 여파로 축산물가격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수도·가스(-4.8%)와 공공서비스(-2.4%)는 내려갔다.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생활물가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1.7%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신선채소(21.0%)와 신선과실(25.5%)이 크게 올라 18.1%의 상승률을 보였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04-02 11:34:25 수정 2021-04-02 11: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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