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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로 '미생물 샤워' 못했다면 신생아부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입력 2021-04-28 13:43:45 수정 2021-04-29 14: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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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시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라면 자연분만을 하려는 산모가 많다. 마취를 동반하는 제왕절개와 달리 자연분만은 상대적으로 회복이 빠르기 때문이다. 특히 자연분만을 하면 출산 과정에서 신생아가 산모의 질을 통과하는 동안 각종 미생물에 노출된다. 이를 ‘미생물 샤워’라고 하는데 아이의 평생 면역력을 결정 짓는 요소로 작용한다.

하지만 국내 분만 형태를 비교했을 때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비율이 비슷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 보건, 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2018년에 이뤄진 분만은 제왕절개가 42.3%, 자연분만이 57.5%였다. 제왕절개의 경우 지난 2015년 통계보다 3.2%p 오른 숫자다. 여기에 제왕절개를 많이 택하는 35세 이상의 노산인 산모가 많아지는 것도 제왕절개 비율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다.

그렇다면 제왕절개를 했다는 이유로 아이 면역력의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다고 아쉬워해야 할까? 아니다. 아쉬워하기엔 아직 이르다.

인체에서 가장 비중이 큰 면역 기관인 ‘장’을 관리하면 신생아 때부터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면역세포의 70~80% 가량이 장에 집중되어 있어, 아이의 대장과 소장에 유익균을 꾸준히 공급하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올해 1월 출시된 어썸 루디유산균은 신생아부터 섭취할 수 있는 안전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균주로는 ▲특허받은 다니스코 유산균 2종 ▲모유유래 루테리유산균 1종 등 프리미엄 3종 균주를 사용했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 DSM사의 비타민D3 원료를 사용해 일일권장량 100%를 충족시키는 비타민D를 함유했다.

부원료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식물성 코코넛유 MCT 오일을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스테아린산마그네슘(방부제 역할) ▲HPMC ▲합성향료 ▲감미료 ▲착색료와 같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신생아에게 먹이기에도 부담이 없다.

또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로드로퍼 용기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스포이드 용기가 공기와의 접촉면이 많고, 오염 가능성이 높아 내용물이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는 취약점을 극복한 것이다.

한 병으로 2개월 가량 급여할 수 있으며, 상온에서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4-28 13:43:45 수정 2021-04-29 14:49:57

#제왕절개 , #프로바이오틱스 , #유산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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