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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천명 아래면 오는 7월부터 거리두기 신규안 도입

입력 2021-04-30 14:23:17 수정 2021-04-30 14: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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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 이하가 되면 오는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손질해 적용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이 차질 없이 시행되고, 유행이 평균 1000명 이하로 적정 통제가 되면 7월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로 재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현재 5단계를 1~4단계로 축소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중대본은 "단계 간소화 및 의료역량을 반영해 전환 기준은 상향조정하고 시설 규제는 최소화함으로써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적용되었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22시 운영시간 제한 등은 조정된다"고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4-30 14:23:17 수정 2021-04-30 14: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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