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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오는 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입력 2021-05-03 09:36:09 수정 2021-05-03 0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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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전남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한다.

도내 22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사적 모임을 최대 6명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

도는 시범 적용 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백신 접종률을 감안해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 확대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전남 맞춤형 특별방역을 실시해 주요 관광지에 방역 수칙을 강화한다. 타지역에서 지역 감염이 넘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유흥시설과 노래방처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특별기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한다.

해당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오는 9일까지 이어진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5-03 09:36:09 수정 2021-05-03 0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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