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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대비 건기식 제조 판매 업소 점검 6곳 적발

입력 2021-05-06 14:27:17 수정 2021-05-06 14: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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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기호식품 및 부모님 효도 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업소를 점검했다.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식약처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건깅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업소 1448개소를 합동 점검해 보존기준 위반 등 6곳을 적발했다.

주요위반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보존기준 위반 ▲시설물 멸실이었으며, 적발된 제조업체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의 인정 내용과 실제 제조방법 등 일치 여부에 대해 20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한 업체는 없었으나 위탁업체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1개소가 적발됐다.

홍삼 등 국내 제조 60건과 복합영양소 제품 및 프로바이오틱스 등 수입 제품 100건을 수거 및 검사한 결과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3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회수 조치했다.

아울러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 결과에서 수입 과자 1건이 부적합으로 나와 반송 및 폐기될 예정이며, 향후 동일제품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5-06 14:27:17 수정 2021-05-06 14:27:17

#건강기능식품 ,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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