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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잔류농약 기준 초과한 수입 '냉동 무청' 적발

입력 2021-05-18 10:20:01 수정 2021-05-18 1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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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잔류농약 기준이 초과검출 된 냉동 무청 제품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에스비트레이드 주식회사(서울 서초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 무청에서 잔류농약(피리다벤)이 기준치(0.01㎎/㎏)보다 초과 검출(0.13㎎/㎏)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 제품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0년 11월 20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5-18 10:20:01 수정 2021-05-18 10:20:01

#수입 , #냉동 , #무청 , #적발 , #잔류농약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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