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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들 살해 후 자해한 40대 아버지 긴급 체포

입력 2021-05-25 11:10:06 수정 2021-05-25 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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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들을 살해한 후 자해를 시도한 4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40대 A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아산시 인주면의 한 아파트에서 6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아들을 살해 후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흉기로 자해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아내와 별거 중으로, 최근 경제적 어려움 등을 주변에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의식이 회복되는 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5-25 11:10:06 수정 2021-05-25 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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