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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업기술센터, 초·중·고교생 1천명에 꽃씨 나눔

입력 2021-05-29 09:00:25 수정 2021-05-29 09: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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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초·중·고교생 1천명에 꽃씨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텃밭활동, 환경캠페인, 농촌체험,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학교4-H회 31개교 활동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국에서 시작된 4-H회는 머리(Head:智), 마음(Heart:德), 손(Hands:勞), 건강(Health:體)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머리글자(H)를 의미한다.

꽃씨나눔 전달식 (사진= 서울시 제공)



행사에서는 봉숭아, 채송화, 금잔화, 해바라기, 백일홍, 코스모스 6종의 꽃씨를 1묶음을 제공한다. 6종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심고 가꾸기 좋은 종류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꽃씨 나눔행사가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4-H회원들에게 정서순화와 함께 4-H이념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장기화, 대면 동아리 활동이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4-H회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꽃씨 나눔」이 자연에 대한 생명 존중과 4-H이념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4-H회 조직 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5-29 09:00:25 수정 2021-05-29 09:00:25

#고교생 , #꽃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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