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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만30세 이상 잔여 백신 SNS 예약 가능

입력 2021-06-04 16:41:25 수정 2021-06-04 16: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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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0세 이상 국민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잔여백신 투약을 원하면 오는 9일까지 카카오와 네이버 앱 등에서 당일 접종예약을 할 수 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일반성인은 카카오와 네이버 앱을 포함한 SNS로 잔여백신 예약을 할 수 있다.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 접종시행반장은 "아스트라제네카(AZ) 사전예약이 지난 3일 끝났다"며 "6월 4일부터는 백신이 남으면 SNS,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당일 예약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양동교 반장은 "다만 고령층은 기존 방식대로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며 "예비명단을 이용한 접종 방식은 9일까지 유지한다"고 했다.

정부는 오늘(4일)부터 예비명단을 사용하는 것을 중단할 예정이었으나 이 방식을 오는 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30~59세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당일예약으로만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6-04 16:41:25 수정 2021-06-04 16: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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