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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ant care

분유수유 준비 중이라면 알아둬야 할 팁

입력 2021-06-07 17:19:52 수정 2021-06-07 17: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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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가장 좋은 음식은 모유이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분유를 먹여야 할 경우가 있다. 요즘 시판되는 분유는 신생아가 잘 흡수할 수 있도록 가공되고, 아기에게 필요한 성분이 많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분유수유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분유를 제대로 타는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알아두어야 한다.


분유수유 필수용품 준비

분유 수유를 할 때는 젖병과 젖병과 분유, 젖병 세척용품, 젖병 보관함, 젖병 소독용품 등을 준비해야 한다. 젖병은 열탕 소독을 해도 환경호르몬에 안전한 PP, PES, PEN, PET 소재나 유리 젖병을 구입한다. 젖병을 구입할 시에는 눈금이 잘 보이는지, 병이 가볍고 잘 깨지지 않는지 등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보통 첫달은 120~160ml, 2개월 이후에는 240ml 짜리를 사용한다.

젖꼭지는 구멍의 크기에 따라 신생아용, 유아용, 이유식용이 있다. 처음에는 젖꼭지의 구멍이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은 중간크기의 것으로 고르고 이후 아기의 수유양에 따라 구멍의 크기를 변경해 사용하면 된다.

젖병 세척솔은 젖병 안에 남아있는 우유 찌꺼기를 깨끗하게 닦기 위해 사용한다. 젖병 세정제는 젖병 뿐만 아니라 젖꼭지, 장난감 등 아기가 입으로 가져가는 물품들을 세척할 때 사용하면 된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인지, 세정력은 뛰어난 지 확인해야 한다.

이 밖에 젖병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젖병 보관함과 소독기, 물을 적정 온도로 유지시켜주는 분유 포트 등은 분유수유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분유 잘 타는 방법은

분유를 탈 때 쓰는 물은 맹물을 사용한다. 영양을 위해 보리차나 멸치 끓인 물 등을 사용하는 것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강한 맛으로 인해 나중에 아기가 이유식을 잘 안먹게 될 수도 있다.

분유를 탈 때는 먼저 깨끗한 물을 세균이 죽을 수 있는 70도 정도의 온도로 끓인 후 젖병에 2/3가량을 넣는다. 이 상태에서 분유를 타는데 분유의 농도가 맞지 않으면 변비가 생기거나 영양이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권장량을 정확하게 넣어야 한다. 분유를 섞을 때는 좌우로 굴리듯이 섞는다. 위아래로 흔들면 거품이 생길 수 있다. 분유가루가 잘 섞이면 목표량까지 끓인 물을 마저 넣고 젖꼭지 마개를 닫은 후 찬물에 뚜껑 전 부분까지 넣어 적당히 식혀준다.


분유수유 시 주의할 사항

분유는 상하기 쉬운 음식이기 때문에 미리 타두는 것은 좋지 않다. 상온에서는 1시간 이상
보관하지 말고,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먹일 수 있다. 멸균된 상태의
분유는 48시간까지 냉장 보관할 수 있고, 먹일 때는 중탕으로 데워서 먹여야 한다. 외출 시에도 분유를 미리 타가지 말고 끓인 물과 가루 분유를 따로 준비한 뒤에 바로 먹이는 것이 좋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6-07 17:19:52 수정 2021-06-07 17: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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