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관할 학교보건진흥원은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 종사원 등 학교 급식 관계자에게 조리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조리 교육은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학교 급식 관계자들이 태국·프랑스·중국 등의 인기있는 전통요리와 오븐 요리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전문 교육기관인 서울현대직업학교와 함께 동영상 교육, 현장실습 교육 등을 병행하여 시행한다.
동영상 교육자료에는 부빳뽕커리, 라타투유, 마파두부 등의 조리법이 나와있으며 7월과 8월에는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서울현대직업학교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근 학교보건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교육 대상자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학교급식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06-14 09:52:48
수정 2021-06-14 09: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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