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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폭우 속 교통사고로 美 어린이 9명 숨져

입력 2021-06-21 09:28:05 수정 2021-06-21 09: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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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배마주(州) 고속도로에서 차량 추돌 사고로 어린이 9명과 성인 1명이 숨졌다.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은 19일 오후(현지시간) 미 앨라배마주 포트디포짓의 65번 주간고속도로에서 북쪽을 향해 달리던 승합차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사고 당시 이 지역에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한 열대성 폭풍 클러뎃이 지나가면서 폭우가 쏟아지는 중이었다. 버틀러카운티 검시관 웨인 갈럭은 AP에 차량들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통제력을 잃어 사고가 난 것 같다고 밝혔다.

어린이 희생자들의 연령대는 4∼17세로, 대다수는 학대·방치 어린이를 돌보는 비영리 보육시설 소속이었다. 이들은 바닷가로 휴가를 다녀오는 길에 참변을 당했다.

승합차는 사고 뒤 불길에 휩싸였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이 승합차를 운전하던 여성 원장을 불타는 차에서 끌어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나머지 여자아이 5명과 남자아이 3명은 구조하지 못했다.

수사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6-21 09:28:05 수정 2021-06-21 09: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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