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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돌봄 부담 해결책 발표…'초등교육시간', '온종일돌봄' 등 확대

입력 2021-07-07 14:32:25 수정 2021-07-07 14: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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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방안으로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원하는 시간을 정해 초등교육 시간을 늘리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구구조 변화 영향과 대응 방향' 전략을 7일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여성에게 출산과 육아 부담이 집중되고, 이로 인해 경력단절과 저출산 현상이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초등생 자녀 돌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까지 자녀가 학교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초등 교육 시간을 확대에 대해 검토한다.

정규 수업 시간에 체육·예술 활동 또는 자유 놀이 활동, 기초학력 보충 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신설해 초등 돌봄 부족 현상에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 초등학교의 정규 수업 시간은 연 655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804시간)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온종일 돌봄 원스톱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부처별로 마련한 돌봄 사업 외에도 교육청, 지자체 등이 운영하고 있는 돌봄 서비스를 추가해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시간대별로 2개 이상의 별도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민간 돌봄서비스에 대해서도 정부 인증제 등 안전 장치를 도입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돌봄 현장에 맡길 수 있도록 관리 강화에 나선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07-07 14:32:25 수정 2021-07-07 14:32:25

#정부 , #카페 ,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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