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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우수수' 매미나방에 선제 대응책 마련

입력 2021-07-22 16:11:12 수정 2021-07-22 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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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매미나방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매미나방 예찰 및 방제요령’을 발간했다. 매미나방은 재작년과 작년에 대거 발생하여 등산객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매미나방과 같은 돌발해충은 발생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이에 피해가 더 커지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산림청은 이번 간행물을 통해 매미나방의 알덩어리 수를 기준으로 이듬해 발생량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에 발간된 간행물에는 매미나방의 분류학적 정보, 매미나방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에 대한 정정, 발육단계별 특징과 국내‧외 분포, 생태와 피해 등 매미나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겼다.

또한, 매미나방 예찰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알과 유충의 조사요령을 제시하였고, 물리적‧생물적‧화학적 방제법에 대해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서술했다.

이상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과장은 "매미나방은 겨울철 기온과 봄철 강우량에 많은 영향을 받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 제공되는 매미나방 예찰‧방제요령을 활용하면 더욱 정확한 발생 예찰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돌발병해충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7-22 16:11:12 수정 2021-07-22 16:11:12

#등산 , #매미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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