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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어린이집 관련 14명 감염...1차 접종 교사도

입력 2021-07-23 13:41:43 수정 2021-07-23 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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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초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종사자의 지인 1명이 지난 19일 확진된 후 교사 1명과 원생 3명, 가족과 지인 8명 등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확진된 교직원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지 2주 남짓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어린이집 종사자와 원생 등 87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3명, 음성은 74명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시설은 주기적으로 환기를 했으나 만 1세 아동은 마스크 착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종사자와 원생이 장시간 함께 머물면서 밀접접촉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됐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7-23 13:41:43 수정 2021-07-23 13:41:43

#어린이집 , #서초구 ,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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