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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유아 부모 코로나 예방접종 적극 참여해야"

입력 2021-08-25 16:20:59 수정 2021-08-25 16: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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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18~49세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정부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접종을 강조했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영유아 감염의 경로는 대부분 가족이었다"면서 "18~49세 중 영유아 부모인 경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 및 예약에 참여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은 66.4%로 대상자 1522만7764명 가운데 1011만6493명이 예약을 마쳤다.

접종 백신 종류는 오는 29일 예약자까지 화이자를 공급하며, 이후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이 배정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개별 문자메시지 방식으로 접종 예정인 백신 종류가 통보될 예정이다.

현재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 기준 52%,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완전접종은 25.1%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8-25 16:20:59 수정 2021-08-25 16:20:59

#코로나 ,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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