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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느라 힘들어" 연휴 막바지 귀경길에 일부 도로 혼잡…근육통 생겼다면?

입력 2021-09-22 20:53:31 수정 2021-09-22 20: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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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오후까지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귀경길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10시가 지나서야 전체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에서 서해대교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하남에서 하남분기점, 남이분기점에서 서청주 부근의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오후 6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시간 40분, 목포에서 출발하면 4시간, 광주에서 떠나면 3시간 4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왔다.

한편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서 근육통이 생겼다면 파스나 온열기를 사용해서 통증을 완화시키려고 할 것이다. 이때 근육통 완화 등을 위하여 사용하는 개인용 온열기는 전기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해 사용자에게 일정한 열을 전달하는 의료기기다. 원리상 전기를 사용하므로 액체에 닿거나 가연성 물질에 노출하면 안된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척수손상 등으로 감각저하가 있는 경우나 취침 중에 사용하는 경우 등 온열기에 장시간 노출되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어깨결림, 허리통증 등으로 파스를 붙일 때는 습진이나 상처 부위를 피해야 한다. 만약 피부가 붉어지고 부종,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약사·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9-22 20:53:31 수정 2021-09-22 20:53:31

#귀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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