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Pregnancy & birth

부종·허리통증·불면증 생겼다면...임산부 바디필로우 추천

입력 2021-10-08 16:07:50 수정 2021-10-08 16:07:5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임신 중기부터 막달까지는 눈에 띄게 배가 불러오면서 임신부의 신체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이럴 때는 허리나 치골 통증이 심해지고 혈액 순환이 나빠져 다리가 붓는 등 여러 가지 트러블이 동반될 수 있다.

임신 후기에는 출산에 대한 스트레스와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두통 증세와 어지러움 증이 나타나기 쉽다. 또 막달에는 뇌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앉거나 급하게 일어날 때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평소에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같은 자세로 오래 있거나 급하게 몸을 움직이는 것은 금물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종아리 앞쪽을 손가락으로 눌러보아 자국이 남는 정도로 판별해볼 수 있는데, 눌린 부위가 금방 되돌아오지 않으면 병원에서 단백뇨 검사를 받고 임신중독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또 부종으로 인해 손가락이 아프거나 저리고 관절이 뻣뻣해질 수 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역시 부종 때문이거나, 다리 근육에 피로가 쌓인 경우가 많으므로 혈액의 흐름이 나쁘지 않도록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올린 상태로 쉬어주는 것이 좋다.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도 힘들어진다. 위를 똑바로 보고 누우면 커진 자궁이 심장으로 들어가는 대정맥을 누르기 때문이다. 이때도 혈액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가슴이 답답할 수 있으므로, 옆으로 누워 한쪽 다리를 구부린 자세로 자면 편안하다. 다리 사이에 쿠션을 끼우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임신부 전용 바디필로우를 사용하면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임산부 전문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임산부의 배와 골반, 허리, 다리를 받쳐주어 관절 통증을 줄여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디필로우를 선보이며 임산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된 프라하우스 바디필로우는 체형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임산부가 잘 때 장기가 한쪽으로 쏠리며 생길 수 있는 인체의 부담을 덜어주고 압력을 최소화 시켜준다.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이 잘 되고 수면의 질이 좋아진다.

또한 솜의 중량 조절이 가능해 개인의 체형에 맞게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평소 침대에서 베개와 매치하기 좋은 사이즈로 부담이 없고, 분리형 커버로 제작되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산후에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가 부은 산모들은 다리받침 쿠션으로 사용하거나, 아기들 수유 쿠션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바디필로우를 사용하시면 임신부의 산전 통증을 줄여주고 체형의 균형을 잡아준다"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승인을 받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10-08 16:07:50 수정 2021-10-08 16:07:50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