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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22일부터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 재개

입력 2021-10-20 17:53:37 수정 2021-10-20 17: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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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지난 8일 중단했던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신규 대출을 22일부터 재개한다.

카카오뱅크는 22일부터 신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재개하며, 전월세 계약 잔금일 이전인 경우에만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1주택 보유자는 은행 창구에서 전세대출을 직접 신청하도록 한다는 방침에 따라, 비대면 채널 뿐인 카카오뱅크는 1주택자 대상 전세대출을 하지 않는다.

전세 계약 갱신 시에는 증액 부분만 대출할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나 다른 금융기관에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보유 중인 경우에는 신규뿐 아니라 증액 대출도 신청할 수 없다.

카카오뱅크는 원활한 서류 접수와 확인을 위해 1일 신규 대출신청 접수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실수요자 중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10-20 17:53:37 수정 2021-10-20 17: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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