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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딸 첫돌 맞아 무연고 아동에 1천만원 기부

입력 2021-11-10 14:30:03 수정 2021-11-10 14: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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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국내 무연고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했다.

10일 오전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측은 "최희가 '기아대책'의 국내 무연고아동지원사업 '잇다'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면서 "이번 기부금은 아동들의 생필품 구매를 위한 생계비와 체계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비, 아동 심리발달검사 등 각종 심리, 정서를 위한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최희가 딸의 첫 돌을 기념하고, 평소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던 국내 무연고 아동을 돕기로 결정해 이뤄졌다.

최희는 "딸이 건강하게 첫돌을 맞게 된 것에 감사하고 보호와 돌봄이 절실한 무연고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했다. 모든 아이들이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바라며 앞으로도 무연고 아동을 향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희는 작년 4월에 결혼해 딸을 출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11-10 14:30:03 수정 2021-11-10 14:30:03

#첫돌 , #아동 , #기부 ,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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