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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유부남 됐다..."아내는 제주도 사람, 장모님 소개로 만나"

입력 2021-11-18 10:28:12 수정 2021-11-18 10: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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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정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주도에 내려가서 카페를 조그맣게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제주도에 있는 동안 좋은 분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은 "이미 혼인신고는 마쳐서 유부남이 됐다”면서 내년 5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또 아내에 대해서는 “제주도 분으로 캔들을 만드는 공방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만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이정은 “3년 전부터 알고 지냈던 장모님 소개로 만났다”며 “막내딸을 만나보라는 말씀을 하셔서 농담인 줄 알고 웃고 넘어갔는데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데리고 오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들어오는데 한눈에 딱 반했다. 그동안 많은 분이 얘기한 것만 들었는데 정말 들어올 때 뒤에서 정말 빛이 나더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11-18 10:28:12 수정 2021-11-18 10:28:12

#제주도 , #아내 , #소개 , #가수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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