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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허세' 아닌 '바람직한 자세'…빨래백신으로 실천해볼까

입력 2021-12-03 09:05:04 수정 2021-12-03 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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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를 두고 더 이상 허세라며 외면해서는 안 된다. 친환경은 허세가 아니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바람직한 자세다.

지난 2016년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이 작성한 ‘세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미국의 역할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별 국민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은 미국, 영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3위였다.

플라스틱은 생분해성이 낮은데다 생산과 폐기 시에 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환경에 유해한 대표 물질 중 하나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게 중요한 셈.

이에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것은 나와 다음 세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동이다. 일례로 컨셔스 패션(conscious fashion)이 있다.

컨셔스 패션은 사용하는 의류 소재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에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패션 트렌드다.

염색을 할 때 소비되는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에만 염색을 한다거나 합성 섬유 대신에 천연 소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 트렌드를 실천할 수 있다. 한 번 장만한 옷을 오랫동안 입어 ‘패스트 패션’을 지양하는 것도 포함된다. 자투리 옷감을 모으거나 버리는 플라스틱과 같은 폐기물을 옷감으로 재활용해 낭비를 최대한 줄이는 것 역시 해당된다.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 친환경 가치를 강조하는 브랜드를 애용할 수 있다. 빨래백신이 그것이다.

‘아이들을 위해 지구를 지켜주세요’를 메인 슬로건으로 하는 빨래백신은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세탁조클리너 등 세탁3종에 이어 최근 식기세척기 세제도 신규 출시했다.

모두 고체 타블릿 제형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제품 부피나 무게에 대한 부담이 적다. 성분은 인체에 무해하며 자연으로 돌아가는 100% 생분해성이 특징이다. 세제 찌꺼기가 하수에 남지 않고 모두 용해된다.

특히 포장이 주목할 부분이다. 포장지를 친환경 종이 재질인 커필름을 사용하여 환경 보호에 동참했다. 실제 구매 후기를 보면 내용물이 플라스틱 세제통에 담겨 있지 않아 재활용하기가 편하다는 언급이 많다.

이제 친환경을 허세라고 생각했다간 곧 신세 한탄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대로라면 지구가 자정작용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12-03 09:05:04 수정 2021-12-03 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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