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10세 미만 사망자가 1명 더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95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8만2310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이날 774명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뒤 가장 많은 수치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자는 64명으로, 지난 4일(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사망자 중 61명이 60세 이상이고 40대와 50대, 0~9세가 각 1명이다. 10세 미만 사망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8일 1명이 사망한데 이어 두번째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12명 늘어 누적 36명이 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