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수도권 전면 등교중단 이어 경북은 부분등교

입력 2021-12-17 11:17:09 수정 2021-12-17 11:17:09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재확산되면서 수도권이 전면 등교를 중단한 가운데 경북도 오는 20일부터 부분 등교를 실시한다. 대상은 재학생 1000명이 넘는 대규모 초·중·고교 32곳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1~2학년은 매일 등교를 해야 한다. 나머지 학년은 돌아가면서 하루에 한 학년씩 원격 수업을 받는다. 요일별 등교 학년은 각 학교장의 재량으로 결정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또한 1~3학년 중 하루에 한 학년씩 등교를 중단시키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경북지역에서 초등학교는 오는 24일부터 시작해 29∼30일쯤 대부분 방학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연말이나 내년 1월초에 방학이 시작된다.

유치원, 특수학교, 농어촌 소규모 학교 등에서는 정상 수업이 진행되고, 돌봄도 정상운영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12-17 11:17:09 수정 2021-12-17 11:17:09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