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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기요금 백지화, 과학적 상식에 기반 둬야"

입력 2022-01-13 15:20:26 수정 2022-01-13 15: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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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공약 중 하나로 4월 전기요금 인상 전면 백지화를 내놓았다.

윤석열 후보는 13일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겠다"면서 "졸속으로 밀어붙인 탈원전 정책으로 발생한 한국전력의 적자와 부채의 책임을 회피하고 전기료 인상의 짐을 고스란히 국민께 떠넘기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윤 후보는 "전기요금을 무리하게 인상하면 국민에게 큰 타격을 준다. 그중에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고통을 받게 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때문에 매출이 급감했는데 전기요금 부담까지 짊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전기요금을 책정할 때 과학적 상식을 기반에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전기요금은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과학과 상식에 입각해서 결정해야 한다"며 "과학에 기반을 둔 전력공급 체계를 무너뜨린 탈원전과 태양광 비위를 조사해 문제점도 밝히고 바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전기요금 책정 방식으로는 "원전, LNG, 석탄, 신재생 등 네 가지 에너지 믹스로 전력을 공급할 때 비용과 효율을 다 따져봐서 에너지 계획을 세워 전력공급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정책을 먼저 결정하고 거기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는 게 맞다. 무조건 탈원전을 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으로 전기공급 계획을 무단으로 변경해선 안 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1-13 15:20:26 수정 2022-01-13 15:20:26

#윤석열 , #전기요금 , #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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