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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예매 앱서 근처 버스노선·환승정보까지 확인 가능해져

입력 2022-02-08 13:29:51 수정 2022-02-08 13: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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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이하 공사)는 철도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철도-대중교통정보 연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별도의 앱이나 포털사이트 이용 없이 철도예매 앱(코레일톡)에서 철도역 중심의 버스노선과 탑승장소, 실시간 위치 등 목적지까지 환승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코레일톡에서 열차 관련 정보만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최종 목적지까지 도달하기 위한 대중교통 통합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국토부와 공사는 철도-대중교통 정보연계에만 국한하지 않고, 이를 보다 확장한 철도기반의 통합정보플랫폼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철도와 지역의 다양한 대중교통 정보, 관광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관광·경제정보연계는 일률적인 정보가 아닌 지자체에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2-08 13:29:51 수정 2022-02-08 13:29:51

#코레일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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