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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감기?...질병청, "그런 말 한 적 없어"

입력 2022-02-13 23:10:52 수정 2022-02-13 23: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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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의 중증도가 인플루엔자(독감)와 비교해 아직 높은 수준이라면서 현재 방역 조치 단계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1399콜센터를 통해 코로나19를 감기로 인정했따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 확산되면서, 질병관리청이 이를 해명한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13일 설명자료를 발표하고 "높은 예방접종률과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으로 인해 코로나19 중증도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에 비해 낮아진 것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인플루엔자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보다 전파력이 강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중증환자의 전체 규모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존과 동일한 거리두기,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과 같은 방역조치는 질병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요한 수단"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질병청이 코로나19를 감기로 인정했다는 소문은 한 매체가 관련 내용을 보도한 직후 온라인에서 퍼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청은 이에 대해 "질병청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대응했다.

질병청은 "공개된 내용은 1339콜센터 상담사와 민원인 간의 대화 내용 중 일부가 녹취된 것"이라며 "개인적인 민원 답변 일부를 마치 질병관리청 공식입장으로 오해하도록 표현한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02-13 23:10:52 수정 2022-02-13 23:11:58

#방역 , #코로나19 , #질병관리청 , #인플루엔자 ,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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