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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확진자 1주간 '5천764명'…직전 주의 2배 이상

입력 2022-02-15 10:09:36 수정 2022-02-15 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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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1주간 서울 내 학생 확진자가 직전 주보다 2배 이상 많은 5천764명으로 집계됐다.

1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 동안 발생한 서울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 수는 5천764명으로 직전 주의 2천755명보다 3천9명 증가했다.

교내 감염으로 인한 확진 학생은 589명으로 직전 주보다 157명 늘었지만, 교내 감염 비율은 10.2%로 5.5%포인트 낮아졌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교 1·2학년의 1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이 85.8명으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80.8명), 유치원(51.3명), 중학교(30.5명), 고등학교 3학년(30.2명)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같은 시기에 교직원 확진자는 568명 발생했다.

1주간 서울시 확진자 대비 교육청 환지자 비율은 8.2%로 직전 주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학생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3월 새 학기 학교별 학사 운영 유형을 교육부 기준과 동일하게 하여 ▲ 정상교육활동 ▲ 전체 등교하고 교과·비교과활동 제한 ▲ 밀집도 조정을 통한 일부 등교·일부 원격수업 ▲ 전면 원격수업의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학교 단위 전면 원격수업 전환 기준은 학교별 업무 연속성 계획(BCP)을 수립할 때 사전에 정하도록 하고, 교육청 단위의 원격수업 전환은 감염·등교 상황 등에 맞춰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방역 당국 간 협의를 통해 조정한다.

등교 수업 여부를 정하는 기준으로는 교육부가 최근 내놓은 '교내 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내외' 또는 '학년 내 또는 학급 내 학생 등교중지 비율 15% 내외' 지표를 활용할 방침이다.

다만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급), 돌봄, 소규모학교는 매일 등교가 원칙이다.

이 밖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새 학기 학교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 인력과 학교보건 지원 강사를 충원하고 방역물품 구입비와 소독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청은 오는 18일까지 관내 음악·영화·국악·실용음악·연기 학원 1천733곳에 대해 방역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02-15 10:09:36 수정 2022-02-15 10:12:07

#서울 , #학생 , #확진자 , #코로나19 , #오미크론 ,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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