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학생과 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례집 '사랑으로 꽃피는 아이들'을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학교에 자리매김한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제와 두리샘, 협력강사, 토닥토닥 키다리샘 등 기초학력 정책 사례 44편이 담겼다.
특히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코로나19를 맞닥뜨리며 겪게 된 학습·정서적 어려움을 서로 의지하며 극복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교육청은 사례집을 초·중·고에 배부하고 일반 시민에게도 2천 부 배포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