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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양자 가상대결 결과는?...'오차범위 밖'

입력 2022-04-25 10:14:21 수정 2022-04-25 10: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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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양자 가상대결에서 오세훈 시장이 오차범위 밖으로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천5명에게 오 시장과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 설문한 결과 오 시장은 49.7%, 송 전 대표는 36.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율 격차는 12.8%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이다.

오 시장은 민주당 박주민 의원(34.7%)과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50.8%를 얻으며 16.1%포인트 앞섰다.

이번에 치뤄질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한 질문에는 '새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47.5%, '새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민주당 등 기타 정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46.9%로 팽팽한 양상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0%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04-25 10:14:21 수정 2022-04-25 10:15:21

#서울시장 , #오세훈 , #송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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