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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봉변"...태안서 7살 남아와 엄마 맹견에 물려

입력 2022-05-20 09:59:01 수정 2022-05-20 09: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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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에서 집 근처를 산책중이던 모자가 맹견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2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께 '맹견 2마리가 남자아이(7)와 엄마(44)를 공격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들은 아파트 광장에서 산책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곧바로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모자는 소방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얼굴 부위와 좌측 정강이를 물려 중경상을 입은 상태였다.

꼉찰은 이들 모자를 공격한 맹견들을 유기견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05-20 09:59:01 수정 2022-05-20 09:59:01

#태안 , #산책 , #모자 , #맹견 ,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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