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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 2000명대로 줄어

입력 2022-05-27 10:04:25 수정 2022-05-27 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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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대비 5.4% 감소해 291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당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1970년 이후 처음으로 2000명대로 진입한 것이다.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은 27일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1970년 약 13만 대에서 2021년 2490만 대로 약 190배 이상 늘었다. 그런데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970년 3069명에서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다.

보행사망자는 2020년보다 6.9% 감소했으며 최근 5년간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유지 중이다. 어린이 보행사망자는 37.5%, 고령 보행사망자는 4.3% 감소했다.

시간대별로는 저녁 퇴근시간대인 오후 6~8시, 월별로는 10월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고, 평일이 주말보다 평균적으로 20.9% 더 많이 발생했다.

운전자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가장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켰으며, 사망자의 연령에서도 고령자는 44.4%로 전체 사망자 중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음주운전사고 사망자는 지난 10년간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과 단속 강화 등으로 2020년 대비 28.2% 감소했다.

고영우 공단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2021년은 교통안전을 위한 정부․지자체, 경찰 및 교통관련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높아진 시민의식의 결과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5-27 10:04:25 수정 2022-05-27 10:04:25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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