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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뒤꿈치 통증' 족저근막염 생기는 원인은?

입력 2022-06-22 17:24:01 수정 2022-06-22 17: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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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뒤꿈치쪽 바닥에 통증이 생기거나 오래 서 있을 때 발이 아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족저근막염은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충격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슬리퍼나 샌들을 신는 여름에 많이 나타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하고 발의 아치를 유지해 주는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사용에 의해 미세파열이 생기거나 퇴행성 변화가 생겨 염증 반응이 나타난 것이다.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심해지면 오랜 기간 치료를 해야할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있으면 빠른 시일 내에 정형외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주로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떄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줄어들기도 하는데, 어느 정도 족저근막염이 진행된 경우에는 서 있기만해도 뻣뻣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평소 많이 걷지 않던 사람이 장시간 걸거다 서 있을 때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해져 발생할 수 있고 비만인 경우. 평발이나 요족인 경우에 생길 수 있다. 또한 나이가 많을수록 충격을 흡수하는 발바닥 근육의 힘이 약화되어 발생하기도 하며 달리기처럼 근막에 높은 긴장이 가해지는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 딱딱하고 얇은 바닥의 신발을 많이 신는 경우 더 잘 발생한다.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갑작스런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하이힐이나 굽이 전혀 없는 플랫슈즈, 쿠션이 없는 얇은 신발은 좋지 않다.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며칠 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어주고 얼음 등을 이용해 냉찜질을 하면서 마사지 및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6-22 17:24:01 수정 2022-06-22 17: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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