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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숭이두창 백신 공급 계약 진행 중…이번 주중 치료제 도입

입력 2022-07-05 11:58:29 수정 2022-07-05 11: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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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세대 두창 백신 '진네오스' 1만 도즈를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 해외 제조사와 공급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만 도즈는 한 사람이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기준에서 5000여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질병관리청은 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원숭이두창 대응을 위한 백신·치료제 활용 현황'을 발표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 대응 백신 도입을 위해 3세대 두창 백신 '진네오스'의 긴급도입을 요청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필수의약품안정공급협의회 심의를 거쳐 국내 긴급도입을 인정했다.

질병청은 "현재 해외 제조사와 1만 도즈 공급계약을 진행 중으로 계약이 완료되면 구체적 도입 시기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중에는 원숭이두창 치료제인 테코비리마트 504명분이 국내에 들어온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7-05 11:58:29 수정 2022-07-05 11:58:29

#백신 , #원숭이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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