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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어린이 활동공간서 유해 중금속 기준치 초과 검출

입력 2022-07-05 17:46:47 수정 2022-07-05 17: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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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등학교 어린이 활동 공간에서 유해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감사원은 5일 '학교시설 안전관리 실태' 보고서를 통해 국내 6개 시·도 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123개의 어린이 활동 공간을 점검한 결과 65.9%인 82개 학교에서 유해 중금속 등이 초과 검출됐다고 전했다.

감사원은 국내 17개 시·도 교육청이 어린이 활동 공간 유해 물질을 제대로 점검하고 있는지도 살펴봤다. 그 결과 1만4718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중 4756곳만 점검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17년 서울교육청은 747개 학교에 중금속 간이 검사를 했을 때 절반가량인 369개 학교에서 중금속이 기준치의 70% 이상 검출된 것을 확인했으나 정해진 규정을 어기고 정밀검사를 의뢰하지 않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34개 학교에서 유해 중금속을 점검하면서 맨눈 검사만으로 모두 환경관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했다.

감사원은 교육부에 어린이 활동 공간의 유해물질 점검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7-05 17:46:47 수정 2022-07-05 17:46:47

#초등학교 , #중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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