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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주택 공급대책 발표 연기

입력 2022-08-09 11:05:41 수정 2022-08-09 1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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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donut / Shutterstock.com


9일로 예정된 '주택 250만호+알파' 공급대책 발표가 연기됐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호우 상황 대처를 위해 9일 예정이던 모든 발표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등이 참여하는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해당 발표 안에는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날부터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급증하자 피해 복구를 우선하고 대책 발표를 추후 재공지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호우 피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대책 발표 일정을 최대한 빨리 조율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cherrydonut / 셔터스톡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8-09 11:05:41 수정 2022-08-09 11:05:41

#폭우 , #부동산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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