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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에 벌집이" 어린이집 원아들 말벌 쏘여 병원행

입력 2022-08-10 10:47:04 수정 2022-08-10 10: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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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연휴양림을 걷던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가 말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제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3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숲길에서 A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119구급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교사와 원아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근처에 있던 말벌 집을 제거했다.

말벌에 쏘인 아이들은 4~6세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이들은 이날 숲길로 체험학습을 갔다가 벌쏘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08-10 10:47:04 수정 2022-08-10 10: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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