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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연하랑 사는 박휘순, "전립선 비대증 온 이유는..."

입력 2022-12-08 09:36:53 수정 2022-12-08 09: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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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휘순이 뜻밖의 고백을 했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 특집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형제 양재진, 양재웅,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꽈추형), 그리고 부팀장으로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결혼 2년차 박휘순에게 “결혼도 했으니 홍서우 선생님에게 물어볼 게 많을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자 박휘순은 “오늘 환자로 나왔다. 저는 문제가 좀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에 홍성우는 “병원을 다니고 있냐”라며 “조금이 아닌 것 같은데”라고 파악했다.

그러자 박휘순은 “(전립선) 비대증이 조금 있어서, 자전거를 많이 타서”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 박명수는 “자전거를 많이 타면 남성 건강에 안 좋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냐”고 물었고 홍성우는 “자전거 안장에 눌리는 부분이 전립샘이다. 장기와 골반 때문에 전립샘이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나빠질 수 있다. 그래서 자전거 전문 선수들을 보면 엉덩이를 살짝 들고 있다. 그분들도 그걸 아는 거다”라고 답했다.

한편 박휘순은 2020년 17세 연하의 비연예인 천예지와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12-08 09:36:53 수정 2022-12-08 09: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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