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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월요일 기준 13주만에 최다

입력 2022-12-12 16:46:01 수정 2022-12-12 16: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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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월요일 발표기준으로는 13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5667명 늘어 총 2775만 4149명이 확진됐다.

이는 1주일 전 월요일인 지난 5일의 2만 3153명에 비해 2514명 많고, 2주 전인 지난달 28일의 2만 2312명과 비교하면 3355명 더 많다.

최근 증가세가 다소 주춤했던 일일 확진자는 이달 6일부터 1주일째 전주 대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숨진 확진자는 30명으로 전날의 40명보다 10명 줄었다. 50대 1명을 제외하고는 전원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신규 확진의 전파경로는 국내 발생이 2만 5604명, 해외유입이 63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지역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3910명 ▲경기 8015명 ▲부산 1114명 등이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입국 당시 검역을 통해 50명이 확진됐고, 입국 이후 지자체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3명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12-12 16:46:01 수정 2022-12-12 16:46:01

#코로나19 , #확진자 ,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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