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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당대표 내부 지지율 1위 '안철수' 현재 어디있나?

입력 2022-12-16 14:57:31 수정 2022-12-16 14: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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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철수 의원 공식 SNS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차기 당대표로 안철수 의원에게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일~14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의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질문에 대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안 의원이 13%를 받아 1위를 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11%, 유승민 전 의원 10%, 김기현 의원이 7%를 받았다. 권성동 의원과 윤상현 의원은 각각 1%를 기록했다.

안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대표는 대통령과 호흡이 중요하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안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 시작 이후 정부 정책을 지원하는 데 당내 누구보다 효과적이고 적합한 목소리를 내왔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현재 경남에 머물며 당원과 지역민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15일 안 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남 도의원들과 만난 사진을 올리고 사천 우주항공청 건립, 진해 신항만 건설 등 본인의 지역 청사진을 언급하며 “당 대표가 된다면 경상남도의 이러한 현안 사업들을 야심차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주시에서 당원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고 “당대표가 된다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비롯해 당원 눈높이에 맞는 객관적인 시스템 공천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안철수 의원 공식 SNS


16일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경남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사진 : 안철수 의원 공식 SNS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12-16 14:57:31 수정 2022-12-16 14:57:31

#안철수 ,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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