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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직후부터 강추위 출근길…26일 평년 수준 이후 다시 추워져

입력 2023-01-25 10:04:21 수정 2023-01-25 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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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끝난 다음날부터 전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기상청은 이날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 -17.2도 ▲인천 -16.7도 ▲부산 -10.6도 ▲전주 -14.4도 ▲광주 -13.1도 ▲제주 –3.0도 등이다.

다만 오후부터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7∼1도로 예보됐다. 오는 26일은 평년과 비슷하나 다음날인 27일부터 다시 평년보다 낮아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인천,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은 많은 곳은 10cm 이상을 내리는 곳도 있겠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01-25 10:04:21 수정 2023-01-25 10:04:21

#연휴 , #한파 ,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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