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자녀교육’이라는 난제 앞에 머리를 맞댄다. 또한 선배 학부모로서 공감하고 때로는 대안을 제시한다.
안철수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서울 학부모를 위한 용기백배 부모공감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이 토크콘서트에는 안 의원과 더불어 베스트셀러 교육서 ‘서울대 의대 엄마는 이렇게 공부시킵니다’의 저자 김진선 작가가 함께한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10년 동안 아이들과 부대끼며 직접 터득한 육아 노하우를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날 이야기를 나눌 주제는 두 가지다. ▲‘노력형 천재’들의 자녀교육법 ▲4차 산업혁명 시대, 부모가 먼저 알아야 아이가 배운다 등이다.
한편 안 의원은 지난 7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초등학교에서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와 ‘챗GPT 시대, 우리 아이 잘 가르치는 법’을 주제로 자리를 마련해 교육 및 학습법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학부모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