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된 아들 안고 40㎞ 음주운전한 아빠
술 취한 상태로 생후 6개월된 아들을 안고 40㎞를 운전한 4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1부(김청미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작년 5월 13일 오전 9시 52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115% 상태로 춘천에서 화천까지 약 40㎞ 구간을 승용차를 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생후 6개월된 아들을 안은 채로 운전했다. 또 같은 해 6월 아내로부터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을 하고 폭행하기도 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높고, 운행 거리가 40㎞에 달한 데다 아기를 안은 채 음주운전을 하는 등 사고 발생의 위험이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지적했다.또 "공무집행방해 범행도 유형력 행사의 정도가 가볍지 않으며, 동종 또는 이종 범행으로 여러 차례 실형을 비롯한 처벌을 받았음에도 범행을 단절하지 못하고 있어 비난 가능성이 크고 재범의 위험이 크다"며 "원심의 형은 다소 가볍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14 10:39:11
말다툼 하다 아내가 대화 거부하자 1살 아들에게 분풀이 한 남성
말싸움을 하다가 아내가 대화를 거부한 채 방으로 들어가 버리자 1살 된 아들을 분풀이 하듯 때리고 학대한 30대 아버지가 아동학대로 유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또, A씨에게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4일 오후 7시께 인천시 부평구 자택에서 아들 B(1)군의 온몸을 종이 포장지로 세게 내려 치는 등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군은 오른쪽 뒷머리와 복부 등에 멍이 든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말다툼을 하던 아내가 대화를 중단하고 방으로 들어가 버리자 화가나 아들을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화가 나 종이 포장지로 친아들인 피해 아동의 머리와 복부 등을 때려 신체 학대를 했다"며 "범행 내용을 보면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다.그러나 "범행을 자백하면서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아내로부터도 용서를 받았다"며 "아내가 선처를 탄원한데다 피고인이 아무런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6-11 15:40:03
'강호동 아들' 강시후, "타이거 우즈같은 선수 되고파"
강호동의 아들 강시후 군이 타이거 우즈같은 골프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10일 방송된 MBN '스포츠뉴스'에서는 꿈나무 골프대회에 참가한 예비 골프선수 강시후 군이 등장했다. 강시후 군은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며 골프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스포츠뉴스'는 "천하장사 강호동씨의 아들인 시후군은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호동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우리 아들이 나만큼 크다", "훌륭한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등 언급한 적이 있다. 한편, 강호동은 2006년에 9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 후 3년 뒤인 2009년에 득남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11 13:15:28
번개탄 피워 13개월 아들 사망케 한 아빠, 2심서 징역 10년
집에서 번개탄을 피워 생후 13개월인 아기를 사망하게 한 20대 아빠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 인정으로 감형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는 살인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7년형을 선고 받은 27살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아내가 가출한 후 아들 B군을 홀로 키우던 중 지난해 2월 1일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했다. A씨는 화장실에서 번개탄을 피웠으나, 연기를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서 나와 엎드린 채 정신을 잃었고, 연기가 스며든 다용도실에 있던 B군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나왔다. 1심 법원은 지난해 12월 A씨 살인 혐의에 관한 고의의 정도가 미필적 고의(결과의 발생 가능성을 예상하고도 범행을 저지른 것)를 넘어선 확정적 고의에 해당한다며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그러나 2심인 수원고법 형사3부(김성수 부장판사)는 지난 2일 살인,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양육하려는 최소한의 노력은 했으며, 스트레스 등으로 자살을 결심한 후 의식적으로 피해자를 방임하고 학대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 사망에 대해서는 확정적 고의가 있었던 것이 아니고 미필적 고의만 인정될 뿐이다"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11 10:26:41
"대출담보로 나체사진 줘"...1억원 뜯어낸 엄마와 아들 구속
나체사진을 주면 돈을 대출해주겠다고 속여 여성들로부터 1억원을 뜯어낸 엄마와 아들이 체포됐다. 제주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촬영물 등 협박) 위반, 공갈 혐의로 A씨(44·여)와 B군(19)을 긴급 체포해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모자(母子) 관계인 이들은 최근 페이스북에 '당일 여성 대출 전문'이라는 글을 올린 뒤 대출을 원하는 다수의 여성을 대상으로 '몸캠 피싱'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400만원 대출을 위한 담보가 필요하다' 등의 거짓말로 피해자들에게 나체사진을 요구한 뒤 피해자들이 자신의 가슴이나 신체 주요 부위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보내면 자신들의 범행에 가담하지 않으면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식이었다.이 수법으로 피해 여성 5명으로부터 총 1억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한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에 들어간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B군은 지난 4일 타 지역의 한 PC방에서, A씨는 타 지역의 한 모텔에서 각각 붙잡혔으며, 지난 7일 나란히 구속됐다. 경찰은 공범 1명도 추적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10 13:55:12
9살 아들 앞에서 남편 폭행한 40대 엄마 구속
9살 아들이 보는 앞에서 남편을 폭행하고 시댁 식구에게 폭언을 한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 2단독 이연진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및 특수협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42·여)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월 호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남편과 말다툼을 하던 중 9살 아들이 보는 앞에서 남편을 철제 옷걸이로 여러 차례 폭행하고 전등을 바닥에 내려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시어머니인 C(67)씨와 시숙인 D(44)씨가 말리자 욕설과 함께 "너희가 뭔데 참견이냐"며 "거지네"라고 폭언을 하고 이 과정에서 시어머니의 손목을 잡아 밀쳤으며, 유리잔을 든 채 팔을 휘둘러 시숙의 얼굴을 가격했다. 엄마의 난동을 9살 아들이 모두 지켜봤고, 검찰은 A씨에게 아동학대 혐의까지 추가해 재판에 넘겼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남편과 싸우다가 범행을 저지른 점을 참작하더라도 그 과정이 좋지 않았으며, 성인 피해자들뿐 아니라 아들이 입었을 정신적 피해 또한 크다"고 했다. 이어 "형사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잘못을 반성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법정에서까지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범행을 부인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08 13:00:02
전지현 시어머니, 아들 부부 이혼설에..."너무 화나"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패션디자이너 이정우가 최근 불거진 아들 부부의 이혼설에 불쾌감을 표현했다. 이정우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너무 화나는 날이라 자칫 자제력을 잃고 빵을 먹을 뻔했지만 잘 참아내고 상추 3장씩을 빵 대용으로 하고 남은 채소들을 잘게 다져 그릭 요거트로 소스를 만들어 올려 먹음. 채소만 먹어도 이렇게 배가 부른데 그동안 난 무슨 짓을 한 건가”라고 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오늘은 너무 화나는 날'이란 표현으로 전지현 이혼설에 대한 분노를 간접적으로 표출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앞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라는 방송에서는 전지현의 이혼설을 언급하면서 "(전지현)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 남편이 가출을 했는데, 전지현은 이혼을 원치 않고 있는 입장”이라며 “전지현이 외국으로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었다"라고 했다. 이에 전지현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임을 강조했고,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은 카카오톡 창 프로필 사진에 "젼젼(전지현) 남푠하고 싶어요"라는 사진으로 바꾸며 이혼설을 일축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04 10:15:04
어린 아들 살해 후 자해한 40대 아버지 긴급 체포
6살 아들을 살해한 후 자해를 시도한 4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40대 A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아산시 인주면의 한 아파트에서 6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아들을 살해 후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흉기로 자해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아내와 별거 중으로, 최근 경제적 어려움 등을 주변에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의식이 회복되...
2021-05-25 11:10:06
가수 나비, 16일 아들 출산..."산모·아이 건강"
가수 나비(안지호 36)가 득남했다. 나비의 소속사 측은 16일 나비가 득남했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 “가족들의 축복과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비는 엄마이자, 가수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아들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어제 오전, 아들 조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응원해 주시고 축하...
2021-05-17 09:21:15
동거남 9세 아들 가방에 가두고 밟아 살해...징역 25년
동거남의 9살 아들을 여행 가방에 가두고 밟아 숨지게 한 여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 (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살인·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성 모(4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성 씨는 지난해 7월 동거남의 아들(당시 9세)을 여행용 가방에 7시간 동안 감금하고 밟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그는 동거남의 아들이 갇힌 가방을 밟고 올라서고, 자신의 ...
2021-05-11 13:53:02
"고맙다 잘 커줘서"...한강사망 대학생 부친, 아들과의 카톡 공개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와 그의 부친이 나눴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손 씨의 아버지는 지난 2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들과의 대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아버지 손 씨는 "오늘은 장례 2일째로 입관을 했다. 한강 물속에서 혼자 외로웠을 아들을 생각하면 괴롭지만 예쁘게, 예쁘게 해줬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제 아들과의 대화를 남기고자 한다. 제가 받고 싶은 이모티콘을 (아들에게) 선물한 뒤 (아들이) 그걸 써주면 너무 고마웠다"라고 적었다.대화 내용을 보면 아들 손정민씨는 "아빠 고마워요", "앞으로도 속 안 썩이고 잘 지낼게요"와 같은 감사 표현을 자주 했으며, '아빠 사랑해', '역시 우리 아빠'와 같은 문구가 담긴 이모티콘도 여러 번 썼다.손 씨가 정민 씨에게 "아들아 사랑한다. 그리고 고맙다 잘 커 줘서"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정민 씨는 "저도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답했다.손 씨는 "전 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웠다. 이제 같이 여행은 못 가지만 아내와 다짐했다. 이 집에서 영원히 살면서 아들 방을 똑같이 유지하기로"라며 글을 마쳤다.앞서 고(故) 손정민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0시 30분쯤 친구 A씨와 반포한강공원 잔디밭에서 술을 마시다가 실종됐고, 실종 엿새만인 30일 반포한강공원 한강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5-03 11:29:01
생후 7개월 아들 내동댕이 친 엄마, 징역 10년 선고
생후 7개월된 아들을 바닥에 수차례 던져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가 2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7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심담 이승련 엄상필)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의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했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이 생후 7개월에 불과해 여러 차례 학대를 당하면서 의사표시나...
2021-04-08 10:26:30
조혜련, 50일 뒤 군대가는 아들 찰칵..."마이 컸어"
개그우먼 조혜련이 군 입대를 앞둔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조혜련은 5일 인스타그램에 "우주는 이걸 찍는지 모른다. 아들 몰래 몰카 ㅋㅋ 아들 얼굴 옆선 예술인데? 50일 뒤면 군대 가는 아들~~마이 컸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우주 군의 옆모습과 조혜련의 미소 띈 얼굴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월 빠르네요 조심히 잘 다녀오길","응원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헤련은 1999년도에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이후 2012년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으며, 2년 뒤에 2세 연하의 현재 남편과 재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4-05 15:33:52
장신영♥강경준, 둘째 아들과 꽃나들이..."아빠는 육아 중"
배우 장신영이 가족과 보내는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는 육아중, 정우랑 꽃나들이"라는 글과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활짝 핀 꽃을 배경으로 강경준이 둘째 아들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많이 컸네요","보면 따뜻해지는 가족","예쁜 가족이네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장신영은 2018년 5월 배우 강경준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31 14:29:57
생활고 시달리던 5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부산 기장군에서 5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한 남성이 “어머니와 형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어머니와 형 명의의 휴대전화를 위치 추적해 부산 기장의 한 해수욕장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출동을 나갈 무렵 한 주민이 "해수욕장에 아침부터 주차된 승용차에 성인 2명이 있는데 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신고...
2021-03-18 17: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