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드는 아이를 위한 '베드타임 스토리'
우리 모두 책을 읽다 스르륵 잠에 든 적이 있을 것이다. 밤에 잠들기 전 책을 읽으면 책에 담긴 문장, 이야기 등이 몽롱한 졸음을 불러 일으킨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잠들기 전 이부자리에서 엄마가 읽어주는 책은 아이의 숙면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부모와의 유대감, 정서적 안정, 그리고 올바른 수면습관을 형성하게 한다. 하루 10~20분이면 충분한 '베드타임 스토리'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자.베드타임 스토리의 효과잠들기 전 아이 곁에서 책을 읽어주는 '베드타임 스토리'는 아이의 언어 교육과 발달, 정서 함양에 매우 좋은 효과를 보인다. 또 다양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들으며 잠에 든 아이는 긍정적인 꿈을 꿀 확률이 높아진다. 이완된 상태로 쉽게 잠에 빠질 수 있어 수면 습관을 들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생후 6개월을 기점으로 최소 10세가 될 때까지 잠들기 전 책을 읽어주는 것을 권장한다.어떻게 읽어주는 게 좋을까?부모의 음성으로 전달하는 만큼 애정을 담아 실감나게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의 네 가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중 나이가 어릴수록 '듣기'가 가장 중요한데, 단순히 글자를 읽는 딱딱한 소리가 아닌 실감나는 '음성'으로 이뤄져야 더욱 유익하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아이가 독서를 '잠자는 것'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독서의 마지막엔 독서 퀴즈 등을 내며 책을 덮어야 한다. 또,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질문도 자연스럽게 주고 받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것이 필수다.어떤 책을 고를까?책 길이가 너무 길지 않아야 한다. 15~30분 정도 읽을 수 있는 책이면 충분하다. 너무 길어지면 아이도 어른도
2022-09-22 17:25:02
'책읽는 서울광장'서 육아 전문가와 함께하는 릴레이 토크
서울시는 오는 17일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6명의 자녀를 키우는 현실육아 전문가인 가수 박지헌(V.O.S 보컬)과 함께 하는 육아토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지헌은 발라드 가수이자 3남 3녀의 다둥이 아빠로, 현실적인 육아 노하우와 아이들 교육법, 부부관계에 대한 해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10월부터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의사이자 아이심리백과 저자 신의진(코로나 이후 우리 아이들 마음 건강), 영재발굴단 자문의이자 공부두뇌연구원 원장 노규식(슬기로운 부모생활),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신병주(조선시대 교육), 정신과전문의 정우열(엄마들만 아는 세계) 등 아동 발달, 심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육아・교육 전문가 토크도 7회 이어진다. 또한 11월 13일까지 매주 금토일 도심 속 <힐링 UP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금요일은 직장인 힐링 프로그램, 토․일요일은 엄마아빠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9월 23일(금)부터 매주 금요일은 직장인을 위한 힐링요가, 테라리움 만들기, 업사이클링 북바인딩, 구석구석라이브 공연 등이 진행된다.힐링요가는 인기 요가 유튜버이자 ‘나는 몸신이다’ 방송 출연자인 강하나 요가 테라피스트와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강연으로 총 6회 운영한다. 이외에도 반려식물인 테라리움 만들기, 직장인 단합대회 및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들로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청년들의 힐링을 돕는다.‘뮤지컬 갈라쇼 맘마미아’, 현대무용 공연, ‘오케스트라 악기 체험’, ‘시네마 북 콘서트’, ‘강한결 재즈 피아노 공연’ 등 엄마
2022-09-15 14:02:04
"영유아 70%, 36개월 이전에 '스마트폰' 이용"...이유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3명 중 2명 이상은 아이에게 '일을 방해받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6세 이하 영유아는 3명 중 2명 꼴로 36개월 이전에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영유아는 평균적으로 평일 하루 1시간 정도 스마트폰·태블릿PC를 사용하고 있었고 5~6명 중 1명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었다.10일 육아정책연구소의 이슈페이퍼 '가정에서의 영유아 미디어 이용실태와 정책과제'(이정원)에 따르면 작년 8월 전국 0~6세 영유아를 둔 부모 1천500명이 참여한 온라인 조사 결과 이같은 사실이 나타났다.조사에 응답한 가정은 대부분 스마트폰(99.6%)이나 TV(94.3%)를 보유하고 있었고, 부모가 이용하던 스마트폰 공기계 등 영유아 본인용 스마트폰이 있는 경우도 17.2%나 됐다.영유아가 스마트폰·태블릿PC를 접하기 시작하는 시기로 12~18개월이 20.5%로 가장 많았고, 18~24개월이 13.4%, 6~12개월이 12.9%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생후 6개월 미만인 경우도 4.8%나 됐다.24~36개월(17.6%)을 포함하면 36개월이 되기 전부터 영유아의 69.2%가 스마트폰·태블릿PC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영유아의 하루 스마트폰·태블릿PC 이용 시간은 평일 55.3분이었고, 주말은 97.6분으로 평일보다 길었다.스마트폰·태블릿PC를 이용하는 용도(복수 응답)로는 동영상 시청(85.9%)이 가장 많았고, 사진·동영상 촬영(50.6%), 게임·놀이(45.9%)도 주된 용도였다. 교육용 앱을 이용하기 위한 것이라는 대답은 42.4%로 상대적으로 적었다.74.3%가 '공공장소(식당, 카페, 병원, 관공서 등)에서 조용히 시키기 위해'라고 답했고, 70.2%는 '보호자의
2022-09-11 17:38:38
'크레파스·과일즙·케첩…' 아이 옷 얼룩, 어떻게 지울까?
이것저것 만지고 활동하는 아이 옷에는 얼룩이 잘 생긴다. 크레파스, 과일즙, 아이스크림, 케첩 등 종류도 다양하다. 세탁기에 돌려도 빠지지 않는 얼룩을 보며 엄마는 '멘붕'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옷에 묻은 종류에 따라 올바른 세탁법을 사용하면 심한 얼룩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크레파스수건을 물에 적셔 베이킹소다를 살짝 묻힌 다음 얼룩이 생긴 부분을 닦아내고 세탁해준다. 얼룩 위아래에 흰 종이를 올리고 다림질 해도 잘 지워진다.과일즙주방세제와 식초를 2:1 비율로 섞어준다. 이 용액을 얼룩에 묻혀 10분 간 기다린 뒤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탁한다.케첩물티슈나 물수건으로 얼룩이 묻은 부분을 닦아낸 다음, 식초를 뿌린 헝겊으로 얼룩을 한번 더 두드려 닦고 세탁한다.우유와 아이스크림알코올에 적심 솜을 얼룩 부분에 톡톡 두드린 다음 세탁한다. 단백질은 따뜻한 물과 만나면 응고되기 때문에 찬물 세탁을 해야한다.흙생감자를 반으로 잘라 감자 단면을 얼룩 부분에 두드려준다. 그 다음 주방세제와 식초를 1:1로 섞은 용액을 뿌리고 칫솔로 살살 문지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9-02 18:10:01
"잠 부족해" 홍현희♥제이쓴 부부, 육아로 바쁜 일상
최근 득남한 코미디언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의 육아 근황이 공개됐다. 1일 오전 제이쓴은 SNS에 요새 잠 부족"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곤히 잠든 제이쓴과 아들 똥별이(태명)이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쓴이 아들을 조심스럽게 안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에 결혼, 4년만에 아들을 얻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9-01 13:51:16
어린이집 정규반에서도 '시간제보육' 제공...6개월 간 1천원
어린이집 정규반에서 일시적으로 아이를 돌보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시간제보육 시범사업이 내달 시행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을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간 전국 어린이집 160개 반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시간제보육 서비스란 가정에서 아이를 직접 돌보는 부모가 필요할 경우 일시적으로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요금을 내는 방식이다.정규 보육반과 별개로 다른 공간에서 운영됐지만 서비스 제공 기관이 수요에 비해 부족해 이같은 사업이 만들어졌다.통합형은 정규보육반의 미충족 정원 일부를 시간제보육으로 통합·운영하는 방식이다. 시범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곳은 총 38개 시·군·구, 275개 어린이집, 419반이었는데 이 중 14개 시·군·구, 120개 어린이집, 160개 반이 선정됐다.어린이집 등에 가지 않고 가정에서 돌보는 0세반(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이나 1세반(2020년 1월1일~2020년 12월31일 출생 아동) 아동을 둔 부모라면 시범 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시간제보육의 부모 부담금은 2천원이며, 시범사업 기간 동안 1천원만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오전반, 오후반, 종일반 총 3개가 있으며 아이 1명당 월 최대 80시간 이용이 가능하다.배금주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시범사업을 통해 시간제보육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져 가정양육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지난 2015년 시작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174개 시·군·구, 807개 반에서 운영 중이다.시간제보육을 제공하는 기관은 임신육아종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고,
2022-08-29 13:29:11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정규 편성..."외국인 아빠들의 육아법은?"
MBC TV 파일럿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이 정규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MBC는 25일 ‘물 건너온 아빠들’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부터 사교육의 필요성까지 현실적인 육아 문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한국에서 육아를 하는 외국인 아빠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육아법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파일럿 방송으로 송출된 이후 육아로 고군분투하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이번 주부터 일요일 정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임찬 PD는 맞벌이 부부로 아내의 업무 때문에 2살 되 딸을 프랑스 파리에서 1년 간 키웠던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 PD는 “당시 육아로 너무 힘들었는데, 주변을 돌아보니 다 잘살고 있어서 ‘저 집은 뭐가 달라서’, ‘이 나라 사람들은 뭐가 다른가’라는 궁금증이 생겼다”며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나라 아빠들의 육아법을 다루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 아빠의 섭외 기준에 대해 “한국에서 본업을 가지고 실제 생활하는 분들을 섭외하려고 했다”며 “이분들이 한국 환경에서 어떤 방식으로 육아를 하는지 들여다 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또 엄마가 아닌 아빠들을 대상으로 한 이유에 대해 “엄마보다 아빠들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육아하는 경우가 많다”며 “생소하게 부딪히는 부분들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공감 포인트를 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육아 9년 차 엄마인 MC 장윤정은 “엄마이자 한국
2022-08-26 09:59:01
내년 부분 도입되는 '부모급여', 얼마나 줄까?
정부가 내년부터 '부모급여' 정책을 도입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업무보고를 갖고 ‘상생의 국민연금 개혁’에 적극 참여하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국민연금 재정계산에 착수해 기초연금 인상안 등을 내년 하반기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또한 만 0~1세 자녀를 둔 부모에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는 부모급여를 내년 일부 도입하기로 했다. 이듬해에는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부모급여는 2024년 도입해 만 0세 자녀에 대해 100만원, 만 1세에 대해 5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부모급여가 전면 도입되기 전인 내년에는 만 0세 월 70만원, 만 1세 35만원을 우선 지급하게 된다.더불어 보육과 유아교육을 하나의 체계 아래에 통합하는 작업도 진행된다. 이를 유보통합이라 한다. 현재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유치원과 복지부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분리가 되어 정책이 운영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8-21 18:09:02
역류방지쿠션, 아기가 안전하고 편안한 쿠션 고르는 법은?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가 편히 쉬는 시간이나 자는 시간을 ‘육퇴(육아퇴근)’라는 신조어로 불리며, 육퇴를 돕는 영유아용 역류방지쿠션이 없어서는 안될 ‘출산 필수 준비물’, ‘국민 육아템’으로 자리 잡았다. 신생아는 식도 길이가 짧고 위와 열결된 ‘하식도 괄약근’이 덜 발달되어 먹은 음식물을 토해내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렇게 신생아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수유 후 아이를 15분에서 30분 정도 쿠션에 눕혀놓으면 아이가 개워내는 빈도를 줄여줘 ‘국민 육아템’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육아전문 브랜드 '바르맘'이 아기가 편안하면서 엄마는 안심할 수 있는 역류방지쿠션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 쿠션 설계 상 체중이 가장 많이 실리는 곳은 엉덩이역류방지쿠션을 보다보면 각 브랜드마다 자기의 역류방지쿠션이 아기에게 최적의 각도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쿠션은 푹신하기 때문에 아기를 눕힌다고 설계한 각도대로 누울리는 만무하다. 그래서 눈여겨 봐야하는 게 바로 엉덩이 부분이다. 역류방지쿠션은 제품 특성 상 약간의 경사가 있기 때문에 체중이 엉덩이 쪽으로 모두 쏠린다. 엉덩이 쿠션이 탄탄하게 보강되어 있는 제품일수록 아기의 전체 체중을 고루게 받쳐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구매하기 전 엉덩이 받치는 부분을 신경쓴 제품인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 아기의 피부가 맞닿는 커버를 꼼꼼히 확인할 것역류방지쿠션은 아기의 피부나 입이 쿠션에 직접 닿기 때문에 형광증백제가 검출되지 않는 커버를 사용하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형광증백제는 알레르기 및 피부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면역력
2022-08-12 14:00:29
47세 함소원의 육아 고충..."나이 든 엄마의 한숨"
방송인 함소원이 육아 고충을 전했다. 1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방학. 누가 혜정이에게 산삼을 먹었을까요? 방학을 하여 다들 신나는데 저는 왜 이리 한숨이 나올까요~? 오늘 힘닿는 데까지 놀아주겠습니다. 여러분 내일 연락 없으면 저 뻗은 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함소원의 가족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함소원은 “#나이 든 엄마의 한숨 #늦둥이 #늦둥이 맘 #한숨 #올것이 왔다 #지친 엄마 #사랑해 #엄마 괜찮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8살 차이를 극복하고 2018년에 결혼한 함소원과 진화는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8-02 09:40:16
예쁜쪽쪽이 두들앤코, 7월 마지막 파격 혜택
프리미엄 쪽쪽이 브랜드 두들앤코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마미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7월 마지막 브랜드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두들앤코는 지난해 10월 말 출시하자마자 초도 물량 조기 품절된 케이스 일체형 쪽쪽이 ‘팝앤고’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홀란드팝’ 과 ‘런던팝’ 신생아쪽쪽이도 출시 두 달 만에 컬러 라인업별 품절로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품절된 제품들은 8월 말 ~ 9월 초 재입고 예정이며, 입고 전까지 소량 남아있는 일부 컬러에 한하여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마미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최대 40% 할인과 무료배송, 5% 적립금 증정 등의 혜택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두들앤코는 전체가 올실리콘소재로 열탕 및 세척이 간편하고, 접착 면이 없는 일체형 구조로 물 고임과 습기 걱정이 없어 평소 쪽쪽이 세척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육아맘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편리한 기능뿐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도 육아맘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인기비결로 작용했다. 컵케이크 같이 예쁜 디자인과 컬러감의 홀란드팝은 아기가 물었을 때 그 모습이 사랑스러워 육아맘들 사이에서 자랑하고 싶은 ‘프사용 쪽쪽이’라는 애칭이 생겼고, 쪽쪽이와 치발기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멀티 쪽쪽이 런던팝은 아이들의 가려운 잇몸에 자극을 주는 오돌토돌한 돌기와 소근육 발달단계에서 쥐고자 하는 행동을 위한 브릿지 모양의 고정 손잡이가 디자인 요소를 더해주며 제품을 선택한 엄마들의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고객들의 재입고 문의가
2022-07-28 17:28:40
라비킷, 3 in 1 올인원 캡슐 세탁 세제 “쏙트너” 출시
스마트한 살림을 위한 브랜드 라비킷(La vikit)에서 캡슐세제 신제품 ‘쏙트너’를 출시했다. 브랜드 측에서는 ‘쏙트너’는 세제, 유연제, 컬러 보호, 소취까지 한 알에 쏙 들어간 캡슐 세탁 세제로, 캡슐 1개로 최대 6kg의 빨랫감을 보다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포근하고 깨끗한 비누향이 섬유 유연제 없이도 변함없이 7일간 지속되며, 병풀, 유칼립투스 자연 추출물로 뛰어난 소취력을 자랑해, 여름철 특유의 꿉꿉한 빨래 냄새 걱정은 확실히 줄어들 것이라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또한 찬물에도 잘 녹아 잔여물이 남지 않고, 8종 효소 작용으로 찌든 때도 한 알로 강력 세척 가능하며, 유해 성분 13無첨가 안심 세제로 소중한 아이의 옷을 포함해 온 가족 사용이 가능하다. 라비킷 담당자는 “바쁜 생활 속 자주 해야만 하는 빨래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 ‘쏙트너’는 라비킷 세제류 부분 베스트 셀러인 ‘코트너(건조기시트)의 비누향을 동일하게 구현해냈다고 한다.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향인 만큼 이번에 출시된 ‘쏙트너’또한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라비킷 캡슐 세제 ‘쏙트너’는 라비킷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07-13 13:24:10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엄마되기, 마들렌+북토크 참여하세요
책은 아이에게 넓은 경험의 장을 만들어준다. 아이는 독서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그 안에서 스스로의 꿈을 발견해나간다. 그래서 '독서'는 부모가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진정한 '책 육아'는 만만치 않은 과정이다. 교사 맘인 저자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이와 매일 책을 읽으며 이 난제를 풀어 나갔다. 시행착오 끝에 깨달음을 얻은 저자는 '아이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독서 육아의 다양한 시도와 노하우를 책에 담아내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작가가 소개하는 아이 중심의 독서 교육은 우리 아이를 책과 친하게 만들고, 독서를 즐기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이끈다.「우리 아이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그림책 소통 육아」의 저자 배정아 작가는 고려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줄곧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엄마가 된 작가는 어느 날 아이의 말이 또래보다 늦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림책 읽어주기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놀랍게도 엄마 개인의 성장은 물론, 아이의 언어 능력까지 평균 이상의 눈부신 발달을 이뤄냈다. 작가는 이 때 느꼈던 그림책의 위대한 힘을 모든 엄마들과 나누기 위해 책을 출간했다. 또 육아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그림책의 따스함으로 작게나마 위로를 건네고 싶은 마음을 담아 '그림책 맘클래스'를 운영하며 꾸준히 엄마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배정아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소통 육아 북토크'는 7월 26일(화요일) 밤 9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배정아 작가의 줌(zoom)강연을 들으며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2022-07-12 16:42:47
충북도 내년 육아수당 100만원 지급…'정부지원금 포함'
충북도가 내년(2023년)부터 출산수당과 함께 육아수당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예고 없이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내년부터 정부지원금 포함해서 월 10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할 것"이라며 "다음 주 해당 부서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브리핑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지사에 따르면 정부가 도입할 예정인 부모수당에 기존 아동수당 등 정부지원금을 합쳐 월 100만원의 육아수당을 시·군이 분담해 지급하겠다는 약속으로 풀이된다.그는 후보로 출마한 당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출산 깨 1천만원을 일시 지급하고, 양육(육아)수당을 월 100만원씩 60개월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냈다.그러나 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육아수당을 민선8기 100대 공약과제에 넣지 않고 장기검토 과제로 선정해 논란을 낳은 바 있다.김 지사는 지난 4일 "정부가 가정양육과 어린이집으로 나눠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아동수당도 10만원 지급한다. 여기에 부모수당을 점진적으로 100만원까지 지급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계획도 있다"며 "도가 얼마를 더 지급해야 100만원이 될 수 있는지 등의 어려움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김 지사는 출산수당의 경우 첫만남 이용권(바우처) 200만원을 포함해 4년간 분할 지급하기로 했다.나머지 현금성 공약 중 어버이날 감사효도비(30만원)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연령을 상향해 연차별로 추진하기로 했고, 농업인 공익수당은 60만원 이상으로 시작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7-11 17:20:11
육아문제로 말다툼 중 장난감으로 '퍽', 20대 남편 징역형
육아 문제로 말싸움을 하던 중 아내의 얼굴을 장난감으로 수 차례 때리고 공포심을 일으키는 카톡 메시지를 십수 차례 발송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편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이지수 판사는 상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A씨는 2020년 9월 12일 원주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육아 문제와 관련해 아내 B씨(24)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장난감으로 B씨의 얼굴 부위를 수 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지난해 7월 14일에도 말다툼을 하다 방바닥에 있던 장난감을 집어 던져 아내를 넘어지게 하고 발로 밟는 등 폭력을 행사해 2주간 치료를 해야 하는 부상을 입힌 혐의도 공소사실에 들어갔다.이같은 사건으로 부부가 별거하던 중 A씨는 지난해 12월 남편 과거 거짓말로 외출했던 것을 언급하며 아내 B씨에게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한 달여간 14차례에 걸쳐 보낸 혐의도 추가돼 재판을 받았다.이 판사는 "배우자에게 상해를 가하고, 발송한 카톡 메시지의 내용도 천박하고 저급하다"며 "특수폭행 등으로 가정 보호처분을 받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다만 이혼 소송 중이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7-11 11:3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