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최희, 호르몬 변화에..."바람만 불어도 눈물"
최근 둘째를 출산한 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 24일 최희는 "바람만 불어도 눈물이 나는 호르몬 노예의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희는 지난 18일에도 "산후 호르몬 주의. 호르몬에 지지 말자"며 출산 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최희 SNS)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24 17:19:02
"도와주세요" 출산 임박한 임산부 외면한 경찰
출산이 임박한 아내를 차에 태우고 병원에 가던 남편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관할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외면 당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A씨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출산 징후가 있는 아내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우고 아내가 평소 다니던 부산 해운대구 산부인과로 향했다. 그러나 도로가 정체될 조짐이 보였고, A씨는 급한 마음에 차를 세우고 앞에 정차한 경찰 순찰차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은 20㎞가량 떨어진 산부인과가 관할 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이 때문에 A씨는 다시 운전대를 잡을 수밖에 없었고, 아내의 통증이 심해지자 112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119에 도움을 받아보라"는 것이었다. A씨는 어쩔 수 없이 계속 운전하다가 광안대교에서 끼어들기 단속을 하는 경찰관을 발견하고 세 번째로 도움을 요청했고, 이때부터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산부인과로 향할 수 있었다. A씨의 아내는 다행히 무사히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23 09:00:04
목동 라테라 산후조리원, 쾌적한 단독건물에서 받는 전문가의 특별한 관리 프로그램
산후조리원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본적인 것 외에도, 퇴소 후 보호자의 도움 없이 육아를 할 수 있고,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변화를 잘 케어하여 예전의 모습으로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목동 라테라산후조리원은 산모의 쾌적한 산후조리를 위한 최적화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한자리에서 10년이상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목동 라테라 산후조리원은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하게 제한하는 5층 단독 건물로 산후조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프라이빗 한 호텔식 운영을 지향하며 최고급 배딩은 물론 메델라 유축기와 젖병소독기를 구비하여 산모의 산후조리의 퀄리티를 높였다. 또한, 본관과는 독립된 별관을 따로 운영하여 출산 전, 후 산모들도 마주치지 않는 시스템적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목동 라테라 산후조리원만의 독특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R.T.W (Return To Woman) 과 B.A.M (Born A Mom)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R.T.W 프로그램의 경우, 출산 전의 신체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 체형 관리, 에스테틱 케어, 헤드 스파, 푸드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관리를 통해 최적의 컨디션으로 회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산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A.M 프로그램의 경우, 신생아의 연약한 신체, 낮은 면역력 등을 고려하여 아이를 소중하게 케어하며 처음 아기를 만나는 산모들의 엄마수업을 포함하여, 양가 가족들을 위한 베이비 캠, 소아과 정기 회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충분한 영양 공급을 위한 룸 서비스 또한 이용
2023-05-15 10:09:10
출산 임박한 윤승아, "말 많이 하면 숨 찬다"
배우 윤승아가 만삭 근황을 전했다. 윤승아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운동화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아는 자신의 운동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을 소개하며 "마음에 든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품절이라 저도 다시 리셀가에 사서 비싸게 구입했다. 제가 산 건 아니고 오빠가 사 준거라 감사히 잘 신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말을 멈추고 물을 마시며 "요즘 말을 많이 하면 숨이 차다"라고 전했다. 출산을 한달정도 앞둔 윤승아는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이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2015년에 결혼, 7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08 09:13:49
인권위 "임신·출산·육아로 노조 활동 제한 말아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임신·출산·육아 등을 이유로 노동조합 활동에 제한을 둬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냈다. 인권위는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결집된 단체인 노동조합의 활동에 임산부 및 육아기 여성이 적합하지 않다는 인식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해 노동조합 지부 위원장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고 출산 휴가 사용과 출산 이후 복귀 의사를 밝혔던 진정인은 위원장이 복귀를 거부하자 임신과 출산을 이유로 한 차별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접수했다. 인권위는 근로기준법에서도 출산휴가를 사용자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며 임신·출산·육아 등을 이유로 노동조합 활동을 제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또 "일반적으로 노동조합 내 여성 간부의 참여율이 남성보다 저조한 현상은 가부장적인 노동조합 조직 문화와 여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 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인권위는 피진정인과 진정인이 고용관계는 아니라는 점에서 위원회 조사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등을 이유로 노조 활동을 제한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의견을 낸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03 08:56:50
라비킷, 이동식 아기침대 ‘폴베디’ 출시
육아출산 전문 브랜드 라비킷(La vikit)에서 신제품 이동식 아기침대 ‘폴베디’를 출시했다. 라비킷 ‘폴베디’는 이동식 바퀴로 어디든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부모의 시야에 맞춘 6단계의 세밀한 높이 조절이 가능한 0~6개월 전용 이동식 아기침대이다. 브랜드 측에서는 ‘폴베디’는 30도 각도 조절로 수유 후 아이의 역류를 방지할 수 있으며, “휘어짐 없는 견고한 일체형 프레임으로 만들어져 최대 하중 20kg 까지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 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개방형 사이드 패널로 성인 침대에 맞춰 길이 조절이 가능” 하여 부모가 불안함 없이 “아이를 밀착 케어” 할 수 있다는 점을 큰 장점으로 꼽았으며, 바운서 핸드 스윙 기능으로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한 수면환경에서 숙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재에 민감한 요즘 소비자들에게 맞춘 “연약한 아기 피부에 닿아도 부드럽고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하는 매쉬 관찰창을 사용” 했다고 전했으며, KC 안전 인증을 완료하여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라비킷 브랜드 담당자는 "신생아 시기 수면의 질이 아기의 두뇌 발달과 키성장 등의 수준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폴베디 제품은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질 높은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신생아 시기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건강한 수면습관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라비킷 ‘폴베디’는 라비킷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2023-05-02 14:54:26
손예진, 출산 5개월만에 공식 활동..."설레고 행복"
배우 손예진이 출산 5개월만에 근황을 전했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촬영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또 손예진은 "설레고 행복했던 광고 촬영 현장이었답니다”라며“여러분도 봄을 만끽하시고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붓기 없는 날씬한 몸매를 뽐내며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3월 현빈과 결혼한 뒤,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27 17:21:01
임현주 아나운서, 임신 소식 전해..."10월 출산"
MBC 아나운서 임현주가 임신소식을 전했다. 임현주는 27일 자신의 SNS에 남편 다니엘 튜더와 아기 양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저희에게 기적 같은 축복이 찾아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 안에,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 지난 2월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알게 됐다. 테스트기를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아가야' 하는 소리가 터져 나오며 눈물이 흘렀다. 태명은 '일월이'이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두 달 간의 입덧, 그리고 이제 안정기가 찾아왔다. 일월이를 만나는 예정일은 10월이다. 엄마가 되는 과정 속에 많은 것을 느끼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사진= 임현주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27 16:03:59
"임신·출산 필수템 만나보세요" 프라하우스, 코베 베이비페어 참가
프리미엄 임신·출산용품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프라하우스는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수유브라, 팬티, 내의, 산전·산후복대 등을 비롯해 회음부방석, 바디필로우, 수유패드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꾸준한 스테디셀러인 수유브라는 수유나시브라, 수유랩 브라, 몰드브라, 프론트 오픈브라 등 다양한 제품들로 출시됐다. 수유브라는 체형의 변화가 큰 임산부들의 가슴을 편안하고 안정감있게 감싸주며, 사이즈가 다양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임부팬티는 골반에 걸치는 타입과 배를 덮는 스타일 등 선호도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골반팬티는 임신 초기부터 만삭, 출산후까지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만삭의 배까지 덮는 임부 순면팬티는 국내산 프리미엄 40수 순면을 사용했으며, 피부 밀착감이 좋고 신축성이 뛰어나다. 산전·산후 복대는 임산부 허리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체형을 교정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하는 피부 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알러지 및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해준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임신출산 기간동안 필요한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하실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코페 베이비페어는 오늘(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27 14:09:50
'해리포터 2세 탄생' 대니얼 래드클리프 커플 출산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대니얼 래드클리프(34)의 첫 아이가 태어났다고 영국 BBC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4일 미국 뉴욕에서 래드클리프가 유모차를 끌고 걸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 사진이 대중에 공개되자 래드크리프 측 홍보 담당자는 유모차에 타고 있는 아이가 래드클리프와 미국 배우 에린 다크(39) 사이에서 태어난 그의 첫 아이가 맞다고 전했다. 다만 아이의 성별과 정확한 출생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래드클리프와 다크는 2013년 영화 '킬 유어 달링스'를 통해 처음 알게된 후 지금까지 연인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결혼은 하지 않은 상태다. 영국 출신 래드클리프는 12세였던 2001년 당시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주인공 해리포터 역에 발탁됐다. 이후 그는 2011년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에 이르기까지 해리포터 시리즈 총 8편에 모두 출연하면서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했다. 해리포터 외에도 래드클리프는 '왓이프'(2013), '스위스 아미 맨'(2016), '작전명 비스트'(2018), '프리즌 이스케이프'(2020)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가수 겸 엔터테이너 앨프리드 매슈 얀코빅의 삶을 다룬 영화 '위어드: 디 알 얀코빅 스토리'에서 얀코빅 역할을 맡으면서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 후보에 올랐다. 앞서 래드클리프는 지난해 자녀가 생긴다면 영화 산업에 종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영화 세트장을 찾아와 '저 미술 부서에 있고 싶어요, 제작진의 일원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해리포터에서 해리의 단짝 로널드 위즐리 역할을 맡았던
2023-04-26 11:32:01
'7월 출산' 안영미, 시상식서 D라인 뽐내
안영미가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안영미는 17일 자신의 SNS에 "내가 가장 받고 싶었던 상. 착상 그리고 한국pd 대상. 이제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영미는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7월 출산을 앞두고 만삭으로 부른 배가 이목을 끌고 있다. 안영미는 "한국pd대상 시상식 코미디 부문 시상자 신봉선 요정님. 난 다시 태어나도 광대로 태어나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그러자 신봉선은 "축하해 오늘 딱콩이(태명)와 함께인 그대의 모습은 내가 본 중 가장 아름다웠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에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3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18 10:06:09
울산 30대 임산부, 구급차 안에서 아기 출산
30대 임신부가 병원으로 이송하던 구급차 안에서 무사 출산했다. 12일 오전 5시 53분쯤 울산 울주군 한 아파트에서 30대 임신부 A 씨가 진통을 겪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 박동근 소방장, 김성균 소방사, 배정현 소방사는 A씨를 구급차에 태워 병원 이송을 시작했다.A 씨는 임신 38주로 4월 말 분만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송 중 양수가 터지며 출산 징후가 발견됐다.구급대원들은 인근 주유소에 구급차를 세우고 분만을 시작했다.다행히 대원들은 응급분만 등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특별구급대로 이 중에는 앞서 분만을 2번이나 진행한 대원도 있었다.A 씨는 무사히 구급차 안에서 네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대원들은 아기 탯줄을 절단하는 등 조치를 마친 뒤 산모와 아이를 병원에 인계했다.현재 A 씨와 아이는 모두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알려졌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12 15:31:17
"아들 냉동정자로 아기 출산"...68세 스페인 배우에 '발칵'
한 스페인 배우가 아이 아빠의 정체를 공개해 스페인 사회를 발칵 뒤집어놨다. 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스페인 배우·방송인인 아나 오브레곤(68)은 잡지 '올라' 인터뷰에서 최근 대리모를 통해 얻은 딸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3년 전 사망한 자신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아이는 내 딸이 아니라 손녀"라면서, 자손을 남기고 싶다던 아들의 생전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대리모 출산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의 아들 '알레스'는 27살이던 2020년 5월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오브레곤은 아들이 생전에 미국 뉴욕에 보관한 냉동 정자를 이용, 플로리다에 사는 쿠바계 대리모를 통해 최근 '손녀'를 얻었다.오브레곤은 인터뷰에서 "아이는 알레스의 딸이다. 아이가 크면 아빠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자신이 누군지 알 수 있도록 자기 아빠가 영웅이었다는 점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소셜미디어에 이 인터뷰 내용을 공유한 뒤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알레스야, 암을 막아주겠다고 맹세했는데 지키지 못했다"며 "(네 딸을) 안으면 너를 다시 안은 것 같은 형언할 수 없는 느낌이 든다. 무한한 사랑으로 돌봐줄게, 하늘에서 도와주렴"이라고 말했다.현재 미국 마이애미에 머무는 오브레곤은 스페인으로 돌아가기 전에 미국 주재 스페인 영사관에서 '손녀'에 대한 입양 절차를 밟을 계획으로 전해졌다.스페인 매체들은 오브레곤이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1면에 싣는 등 그의 소식을 앞다퉈 다뤘다. 스페인 잡지 렉투라스는 아이의 대리모 기사를 특집으로 다뤘다.이미 지난주에는 오브레곤이 대리모를 통해
2023-04-06 16:04:01
산후조리원 메타버스 플랫폼 ‘아이품고’, 이벤트 진행
-MZ 세대 산모들의 산후조리원 고민? ‘아이품고’ 앱에서 국내 최저가 할인받아 예약하자! 국내 유일 산후조리원 메타버스 플랫폼 ‘아이품고’가 런칭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450개의 산후조리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3D VR 메타버스로 둘러보고 비교하며 자신에게 맞는 조리원을 검색하여 투어, 예약은 물론 최저가 가격으로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비대면으로 집에서 예비 산모들이 앱에 접속하면 원하는 조리원을 클릭하여 비교 분석하며 예약 인원 현황, 가격, 내부 시설, 이용 후기를 확인하면서 조리원을 선택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내부 모습을 업데이트하고 있어 조리원의 모습을 실제로 걸어 다니면서 체험하듯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이품고’를 통해 산후조리원을 예약한 산모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고 있다. 우선 직접 대면 결제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받아 결제할 수 있다.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일산 세인트 누보 산후조리원은 VIP룸 예약 시 최대 할인가로 결제가 가능하며, STAR룸은 자체 단독 할인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선착순으로 수유무드등(lamp) 증정과 가슴 마사지 무상 제공 등 혜택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조리원을 결제하고 입실하면 산모에게 환영의 의미를 담은 ‘기프트팩(Gift pack)’을 제공하고 있다. MZ 세대 부모들의 육아 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최정상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유익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다. 초보 엄빠(엄마·아빠)들은 신생아 육아에서부터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정 속에서
2023-04-06 15:32:29
체외수정으로 태어나도 임신·출산 '정상'
체외 인공 수정(IVF), 세포질 내 정자 주입술(ICSI) 등 난임 치료에 사용되는 보조 생식술(ART: assisted reproduction technology)로 태어난 사람들은 임신·출산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자연 방식으로 태어난 사람들과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의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보건연구원 생식·건강 센터의 엘렌 칼센 교수 연구팀이 1984~2002년 보조 생식술로 태어난 뒤 2021년말 까지 자녀를 낳은 여성 553명과 남성 399명의 임신·출산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이들은 저체중아 출산, 선천성 기형아 출산, 신생아 집중 치료실 이송, 제왕절개 분만, 임신성 고혈압, 자간전증, 조산 등 문제 발생률이 일반인들과 차이가 없었다.임신 후부터 출산 전까지 태아가 자궁에서 성장하는 기간인 재태 연령(gestational age)도 차이가 없었다.다만 보조 생식술로 태어난 여성의 자녀는 출생 5분 후 '아프가 점수'(Apgar score)가 일반 여성의 자녀보다 낮았다.아프가 점수는 출생 직후 신생아의 건강 상태를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출생 1분, 5분, 10분 후 신생아의 ▲피부색 ▲맥박 ▲호흡 ▲근긴장도(근육의 힘) ▲자극에 대한 반응 등 5가지 항목을 검사해 항목 당 0~2점으로 채점, 합산한 점수다. 10점이 만점으로 7~9점을 정상 범위로 간주한다.여성의 자녀는 또 아들인 경우가 적었다.보조 생식술에 의한 임신은 임신 중에 여러 가지 합병증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 그러나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2세대도 그런지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이 없었다.이 연구 결과는 추가 연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지만, 이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한 가지 명확하지 않
2023-04-06 11: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