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엠, 디엔드팻·체다다이어트 1+1+1+1행사…고객 요청 추가 판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입고 있는 옷이 얇아지면서, 많은 다이어트 다짐을 되새기는 시기가 되었다. 간헐적 단식이 이슈가 되면서 다이어트보조제와 함께 병행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이에 체르엠이 공복에 먹는 CLA(공액리놀레산)로 구성된 디엔드팻과 식후 섭취를 권장하는 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 성분으로 구성된 체다다이어트 2가지 다이어트보조제를 1+1+1+1패키지제품으로 내놓았다.조기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입증한 체르엠의 다이어트보조제 2종을 1세트 가격에 4배의 혜택으로 누릴 수 있는 것.디엔드팻은 CLA를 주요 성분으로 하며 이는 체지방감소의 핵심 원료이다. 특히 체르엠의 디엔드팻 CLA는 체내 흡수율이 높고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나노(nano)타입의 액상형태로 제조돼 섭취가 간편하다. 체르엠은 운동 전, 잠자리에 들기 전,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체다다이어트는 일반 식품용 L카르니틴이 아닌 기능성을 인정받은 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망고맛, 블루베리맛으로 출시돼 일반 음료처럼 마실 수 있다. 이 제품은 1일 1포 (100ml 기준) 섭취를 권장한다.체르엠 관계자는 "예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제품을 모아 판매행사를 기획했으며, 제품 섭취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체르엠의 디엔드팻, 체다다이어트의 1+1+1+1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다가오는 봄과 여름을 대비하는 단기다이어트 및 체지방감소를 위한 다이어터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근 추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3-22 17:12:24
"다이어트, 체내 '해독'이 먼저다"
한의학은 병을 일으키는 주요원인 중 하나로 신체적, 정신적 독소의 축적을 언급한다. 이에 전통의학이 제시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몸과 마음의 독소 제거이며 이는 신체의 회복력을 증가시키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해독이라 하면 다이어트를 우선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중증에 걸린 환자들이 대체요법으로 장청소, 커피관장, 야채주스, 단식 등 다양한 해독요법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중증환자들이 몸의 상태를 최고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리는데 사용하는 방법이 해독이라는 점을 통해 그 중요성을 알 수 있다.최근 해독을 뜻하는 디톡스라는 단어를 다이어트에 접목한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각종 미디어나 SNS를 통해 여러 가지 방식의 디톡스 다이어트가 소개되지만 해독 다이어트 후에 찾아올 수 있는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도 고려해야 한다.비만이나 성인병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을 체내 독소로 봤을 때 이를 해독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내에 독소가 많으면 에너지의 생산성이 줄고 이에 신체가 더 많은 음식을 필요로 해 비만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원리다. 만약 다이어트 시 이러한 상황이 반복이 된다면 독소와 노폐물을 해소 할 수 있는 해독다이어트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한방은 신체에 열독, 혈독, 수독 등 다양한 독소들이 쌓여있으며 이것이 배출되지 않으면 체중감량 어려워지고 여러 질환을 유발 할 수 있다고 본다. 아울러 비만의 원인으로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된 체액성 노폐물 습담과 혈액순환장해의 어혈을 제거하는 한방다이어트로도 도움을 받아 볼 수 있다. 이때 고려할 점은 개인에 따라 다
2019-03-22 00:00:00
'고질병 피부질환' 건선, 잘못하면 사회생활까지 문제
건선은 고질병으로 불리며 걷잡을 수 없는 면역 반응이 몸에 반응해 일어나는 피부질환이다. 건선은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 등 동반질환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건선은 치료하는 환자의 의지와 올바른 치료가 이어질 때 좋은 결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건선은 하얀색 부스럼이 일어나는 듯 보이는 각질이 일어날 수 있는데 심해질 경우 약이나 광선치료도로 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악화될 때까지 ...
2019-03-21 12:00:00
동작구, 건강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제공
서울 동작구가 구민건강보호를 위해 건강취약계층에 보건용 마스크 5만4000여개를 보급한다. 이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지속됨에 따른 조치다. 구는 지난달 긴급재난기금 4400만원을 편성하고 보건용 마스크를 구매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동주민센터, 보건소에 배부한 바 있다. 보급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임산부, 유치원생·초등학생, 호흡기·심혈관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이다. 구는 0.6㎛ 크기 초미...
2019-03-21 09:39:00
주름문제로 '이마거상술' 성형 시 본인 피부 특성 고려해야
중·장년층의 외모에 대한 가장 큰 고민은 주름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노화가 시작되는데 이 때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해주던 콜라겐 섬유가 줄어들며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동시에 피부가 건조해져 위축되며 주름이 생긴다.이러한 노화 현상이 얼굴에 나타나기 시작하면 흔히 말하는 '노안'으로 인해 인상이 변하게 된다. 특히 이마의 경우 탄력을 잃은 피부로 인해 생기는 주름은 눈꺼풀 처짐 현상으로 이어져 단순히 미관상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야 확보의 어려움 등 일상생활에 대한 불편함으로까지 연결되기도 한다.이에 최근에는 이마 주름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각종 주름 완화 미용제품들이 앞다퉈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성 화장품을 통해 원하는 효과를 얻기란 쉽지 않다.이때 근본적인 문제를 보다 확실하게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이마거상술'이다. 이 수술은 두피에 3~5개 정도의 작은 절개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 이마연부조직을 이마뼈와 분리하고 눈썹 사이에 있는 미간 주름의 원인 근육인 추미근 등을 절제한 후, 연부조직을 당겨 듀얼 타입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다.이러한 방식을 통해 이마주름 개선은 물론 처진 눈썹이 올라가는 효과, 얼굴이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또렷하게 보이는 효과, 피곤하고 강해 보이는 인상이 부드러워지는 효과, 더욱 젊고 건강해 보이는 이미지를 얻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주름수술 방법이다.앞서 말했듯이 내시경을 이용한 이마거상술은 작은 절개를 통해 육안으로 해당 부위를 선명히 확인하며 수술할 수 있어 더욱 정교하고
2019-03-20 21:41:58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인한 만성후유증, '조기 치료'가 최선의 예방
자동차는 삶을 좀 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이동수단이지만 자칫하면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소이기도 하다. 특히 3월에 접어들며 따뜻한 날씨에 봄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어나 교통량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교통사고 건수도 늘고 있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건, 사고의 경중에 관계없이 교통사고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와 관련해 진료하는 최재호 모커리 한의원 분당점 원장은 "특별한 외상과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경미한 교통사고라도 사고 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면서 "교통사고는 사고 당시 충격으로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추후에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후유증세가 언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고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교통사고후유증으로는 허리통증, 교통사고 후두통, 피로, 무기력함, 어지러움증, 메스꺼움, 다리저림, 불면증 등이 있다. 또한 교통사고두통을 포함한 우울감, 피로, 무기력함 등의 심리적인 후유증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적인 후유증장애로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교통사고후유증으로 나타나는 두통은 편타성과 뇌진탕성으로 나눌 수 있다. 편타성두통은 강한 흔들림에 의해 머리와 목이 심하게 흔들리는 '편타성 손상'으로 발생한다. 편타성이 손상되면서 어혈이 발생하고 이로 이해 교통사고 두통이 나타나는 것이다. 뇌진탕성 두통은 교통사고 차량 충돌 시 머리에 직접적인 타격이 없어도 머리가 심하게 흔들릴 경우 그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다.최재호 원장
2019-03-20 18:45:09
태백시, 아토피·천식 예방 및 관리 사업 추진
강원 태백시가 아토피·천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식생활 및 환경 변화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와 천식을 예방하기 위해 시는 3월 중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 개최 후에는 신청을 통해 3곳을 안심학교로 선정한다. 자격 조건은 학교 내 환아 관리, 질환교육이 가능한 보건교사 상주학교 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 교사 지정 학교 그리고 보육교사 수 5인 이상으로 보건소나 강원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안심학교에는 대상자별 맞춤식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고위험 환아를 선별 조사해 집중 관리하고 안심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걷기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안심학교의 아토피·천식 적정 관리율을 80% 이상으로 유지하고 안심학교 학생 걷기 실천율이 태백시 평균 수준인 36.6% 이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이외에도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를 위한 주민교육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3-20 11:13:32
중랑구, 공공와이파이 '데이터 쉼터' 확대 사업 추진
서울 중랑구가 '데이터 쉼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구민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구민 누구나 통신요금 부담 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복지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데이터 쉼터란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을 의미하며 중랑구는 이러한 공공와이파이 존 데이터 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2021년까지 버스정류소 160개소, 다중이용시설 44개소 등 총 204개소에 데이터 쉼터가 확대 및 설치된다. 지금까지 공공와이파이가 구청사, 동주민센터 등 공공 청사에 집중돼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과 무선인터넷 접속자 중 99.5%가 이동 중에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7 인터넷 이용실태조사’ 결과에 착안 한 것이다.올해는 우선 각 동 별로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버스 정류소를 선정해 총 16개소에 시범 설치하며, 7월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을 표시한 ‘스마트 지도’를 제공해 구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년 후 160개소 설치가 완료되면 버스정류소 10곳 중 4곳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정류소 공공와이파이 설치비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고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더불어 전통시장, 공원, 놀이터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임대아파트 공용공간 44개소도 함께 설치한다. 구는 2021년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에 설치‧운영 중인 248개소를 포함해 모두 452개소에 데이터 쉼터가 마련돼 어디서든 불편 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을 것
2019-03-19 14:44:37
첫 단체 생활 '초등 1학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면역력 강화하자
초등학교 1학년은 모든 것이 새롭다. 아이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처럼 누군가 챙겨주는 단체생활이 아닌 많은 부분에 있어 스스로 해내야 하는 단체생활을 처음 경험하게 된다. 때문에 평소 면역력이 약해 감염병에 취약한 아이들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를 위해 입학 전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도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입학 전 몇 가지 필수 예방접종을 하도록 규정했다.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
2019-03-18 18:17:20
누런 콧물 흘리는 아이, 축농증일까?
바깥 활동과 나들이하기 좋을 만큼 날씨가 따뜻해졌다. 지금 같은 시기는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라 감기, 비염이 발생하기 쉽다. 아이가 콧물, 재채기 같은 코감기, 비염 증상을 보이다가 갑자기 누런 콧물을 흘리면 혹시 축농증은 아닌지 염려가 된다. 축농증(부비동염)이 무엇일까? 축농증은 의학적인 용어로 '부비동염'이라고 하는데 코 주변 부비동이라는 공간 내부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다. 부비동은 코와 좁은 관으로 연결되어 있어...
2019-03-18 17:33:43
잘못된 압출, 여드름 자국과 흉터 남길 수 있다
여드름은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할 경우 만성화가 되기 쉽다. 또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해 재발 양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드름을 질환으로 보기보다는 일종의 지나가는 소나기로 보는 경향이 있어 스스로 관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여드름을 자가 관리한다고 위생을 고려하지 않은 채 손으로 직접 짜면 피부 착색이나 자국 등 흉터를 남기기 쉽다, 이는 2차적인 감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잘못된 압출로 피부가 손상되고 흉터 발생이 반복되면 피부재생력이 저하되며 자국과 흉터가 커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여드름은 개인의 잘못된 식습관과 체질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에 한의원에서는 피부재생력을 높여 흉터 조직을 재생시키는 근원치료를 중시한다. 각자가 가진 피부재생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흉터와 자국을 남기지 않고 여드름을 치료하는 것이다. 피부의 재생력은 피부의 노화, 표면장벽의 외부적 손상, 인체 면역력의 저하에 따라 영향을 받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인의 피부 타입과 유형에 적합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한의원은 각각의 피부 타입과 자국을 남긴 여드름의 유형에 따른 맞춤형 아크네 치료를 처방한다. 여드름은 자국을 남긴 색깔과 염증정도에 따른 치료방법을 시행해 재발을 최소화한다. 한약치료를 비롯해 미세한 약침으로 수많은 마이크로 멀티홀을 만드는 엠톤 요법과 피부외층을 벗겨내 표피 재생을 도모하는 미세약초침도 착색 되어버린 피부를 개선 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 이는 피부재생력을 높여 여드름자국 및 흉터가 발생하는 악순환도 방지한다. 시술 후
2019-03-16 11:00:14
다이어트한약 효과 높이려면…"식단 조절 이렇게 하세요"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만병의 근원'이라는 인식이 있어 현대인들 사이에서는 적정 몸무게 유지를 위한 다이어트가 관심사다. 다이어트 시 가장 먼저 식습관 즉 식이제한을 하면서 체중감량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하는데 이때 식이조절과 반드시 병행해야 하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특히 잘못된 방식으로 체중감량을 한 뒤 바로 요요현상이 찾아와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비만이라 하면 체지방이 과다하게 늘어...
2019-03-15 23:00:00
백내장 수술…정밀한 안구 검진 통해 이뤄져야
백내장은 인간이 노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안구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이러한 증상은 60대 이상 노인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자기기 사용의 증가로 인해서 40대 중년층에서도 백내장이 나타나고 있다.특히 빛을 받는 안구의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는 질환이다. 따라서 백내장이 나타나면 수정체가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혼탁해진다. 그 결과 흐린 유리창을 통해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흐려진다.백내장 수술은 눈의 표면을 절개하여 혼탁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렌즈로 대체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눈의 표면을 절개 할 때 레이저를 사용하고, 수정체를 대체할 때 심포니 연속초점 인공렌즈를 사용하여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레이저와 심포니 연속초점 인공렌즈는 과거와 비교해 빛 번짐과 각막손상 등 부작용을 많이 줄였기 때문이다. 인간의 안구는 신체 다른 부위에 비해 매우 예민하다. 이에 미세한 장비 차이로 수술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그래서 최근 전문 안과들은 검진장비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백내장 검진 장비들은 대학 병원급 의료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증가하고 있다. 보통 백내장 수술 전에 첨단 검진 장비로 수십 가지에 이르는 정밀한 안구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하면서 각막부터 시신경까지 문제가 없는지, 백내장 외에 다른 안 질환이 없는지 확인한다. 이때 꼼꼼하게 정보를 수집해 나의 눈에 맞는 인공수정체를 선택해야 수술 후 시력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구오섭 글로리서울안과 대표원장은 "최근 백내장 수술은 최신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 전 안구 검진 시 우수한 검진 장
2019-03-15 15:11:04
'몸 여드름흉터·자국' 얼굴 여드름과 치료시기 다르다
건조한 겨울은 계절의 특성상 피부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다. 특히 피지가 더 많이 생성되는 여름에 나타나는 얼굴 여드름보다 겨울에 몸 안에 생기는 여드름은 건조한 상태 그대로 방치하면 더욱 심한 악화를 불러오기도 한다.특히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심해지며 최근의 날씨처럼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게 되면 유수분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피부가 더욱 민감해 질수 있다. 이 외에도 낮은 온도로 인한 두꺼운 옷차림으로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것, 외부의 미세먼지와 황사 또한 여드름 발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몸 여드름은 목, 등, 가슴 등 우리 몸 어디에나 피지샘이 분포된 곳이라면 나타날 수 있는데 초기발견과 치료가 쉽지 않다. 몸은 얼굴보다 피부 재생력이 느리기 때문에 증상 개선에 있어 얼굴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 이에 특별한 목적으로 몸 여드름 치료를 받는 경우라면(결혼,여행등) 최소 3개월 전에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등 여드름은 내분비계 이상과 깊은 연관이 있어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거나 불규칙하고 좋지 않은 생활패턴을 지속할 때 발생한다. 즉, 호르몬 이상이 발생해 면역력이 저하되며 이로 인한 피지배출 능력이 저하돼 세균번식으로 몸여드름(등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될 수 있다. 여드름자국치료인 아크네 치료의 경우 피부의 두께. 여드름자국의 색깔, 염증의 정도에 따른 치료 방법에 차이가 있다. 미세한 약침을 사용해 피부의 재생력을 높이는 멀티홀 요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피부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필요한 만큼의 자극을 주는 시술이다. 이는 건조한 겨울에 수분을 보충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치료 중 생기는
2019-03-14 20:00:00
줄줄 흐르는 콧물? '코다나 프로그램'…비염 증상 개선
#. 아침에 일어나면 눈도 뜨기 전에 콧물부터 흐르고 끊임없는 재채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직장인 A씨. 봄만 되면 어김없이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어서다. 이제는 코로 숨쉬기도 어려워 입으로 숨 쉬는 경우도 많다. 해마다 봄이 되면 비염 주의보가 내려진다. 미세먼지, 황사 등 계절적 변화에 알레르기 질환까지 겹치면서 비염이 더 심해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비염은 왜 자주 발생하는 것일까?박성배 하늘마음한의원 서초점 대표원장은 "코 점막이 따뜻하고 촉촉해야 외부 항원이 점막을 자극해도 이를 씻어내고 혈액 및 열 순환으로 활성화된 백혈구가 면역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비염은 이런 부분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비염, 축농증 등의 질환은 코 점막이 손상돼 항온, 항염, 항습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코와 폐 온도가 떨어져 결과적으로 면역기능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이에 손상된 코 점막의 회복과 더불어 코와 폐의 온도조절력 개선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아울러 시간, 장소 등의 제약으로 인해 비염 치료가 여의치 않다면 '코다나 프로그램'을 통해 증상 개선을 도모하는 방법도 있다. 코다나 훈증기에 비염, 축농증, 천식 환자를 위해 개발한 훈증팩을 넣어 하루 1~2회씩 사용해 코와 폐의 기관지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비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 매일 병원에 가야 하거나 억지로 콧물을 빼야 하는 힘든 치료 대신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편한 홈케어를 병행할 수 있어 비염, 축농증, 알레르기성 비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3-14 15:41:00